이번 면담에서 에릭슨의 한스 베스트베리 회장은 한국이 전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정보통신 인프라 강국일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Low Carbon, Green Growth)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최적의 그린 ICT 테스트베드라는 점을 높게 평가하였다.
따라서 한국 기업들과 에릭슨이 협력한다면 국내 방송통신망의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전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한국의 와이브로 기술과 에릭슨이 선도하고 있는 LTE 기술이 상호 협력을 통해 4G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시중 위원장은 에릭슨의 앞선 그린 네트워크 기술과 한국이 가진 세계적인 수준의 ICT 테스트 베드 환경이 결합되면 태동기에 있는 그린 ICT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세계 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에릭슨과 한국이 협력하면 글로벌 4G 이동통신 분야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과 에릭슨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최시중 위원장과 에릭슨 한스 베스트베리 CEO의 면담 직후에는 최시중 위원장, 스웨덴의 구나르 비스란더(Gunnar Wieslander) 통상 차관이 임석한 가운데 에릭슨과 KT의 그린 모바일 기술 분야의 협력을 위한 MOU가 체결되었다.
MOU의 주요 내용은 그린 모바일 기술의 공동개발, 성능 검증 및 개선을 위한 국내 시험망의 공동 구축 및 운영, 국내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환경 구축,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협력 등이다.
에릭슨은 이번 KT와의 MOU 체결을 통한 협력이외에도, 한국과 그린 네트워크 및 이동통신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및 테스트 베드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한국에 대한 투자계획을 오는 12일 이명박 대통령과 에릭슨 한스 베스트베리 CEO와의 면담에서 밝힐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국과 에릭슨의 협력이 강화되어, 글로벌 그린 ICT 및 4G 이동통신 기술과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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