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50대 이상 시니어모델 실버패션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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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9-07-13 11:12
서울--(뉴스와이어)--2007년과 2008년 시민참여형 문화행사인 빈티지 패션쇼를 개최했던 서울메트로가 이번에 5060세대를 위한 색다른 무대를 마련했다.

서울지하철 123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오는 7월 13일 저녁 6시 선릉역 예술무대에서 시니어 패션모델 30여명이 참가하는 실버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0대 이상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이번 패션쇼에는 지난해 서울메트로 빈티지쇼에 참가해 수상을 하면서 시민홍보대사로 선발된 김정수씨(여, 62세), 홍의정씨(여, 59세)도 참가하고 있으며, 최고령 참가자는 임권임씨(여, 77세)이다.이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실버모델 교실에서 8주에 걸친 혹독한 수업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한 시니어 모델은 “젊은 시절에 꿈꾸었던 모델의 꿈을 이루어 다시 젊어진 느낌”이라며 이번 패션쇼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밸리댄스 ‘JM밸리’, 포크송가수 ‘별라군’등 서울메트로 예술인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지면서 5060세대를 위한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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