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카자흐스탄 정보통신청이 공동주최한 이번 로드쇼는 카자흐스탄 정보통신청 장·차관을 비롯하여 KT 부회장, SKT 부사장, 카자흐텔레콤 본부장, 카자흐 IT기업연합회 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최시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이 중심이 된 동아시아의 와이브로 벨트와 카자흐스탄이 중심이 된 중앙아시아의 와이브로 벨트를 서로 연결하여 전 세계로 와이브로 로드를 건설해 나가자”고 제안하며 이번 행사가 양국간 상호협력의 지평을 최첨단 기술인 와이브로 서비스 분야로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시중 위원장은 카자흐스탄의 정보통신청 장관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와이브로, IPTV 등 한국의 ICT기술력을 적극 홍보하면서 한국 방송통신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카자흐스탄의 ICT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카자흐스탄에서 내일 아스타나로 이동해 카림 마시모프 총리와 면담할 예정이다. 최시중 위원장은 마시모프 총리와의 면담에서 단기간에 ICT 최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정책사례와 산업육성 경험을 공유하여 카자흐스탄이 ICT 산업을 육성하는 데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마시모프 총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시기에 와이브로 등 한국의 첨단 ICT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안하는 등 마지막까지 한국의 첨단 ICT 서비스를 세일즈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은 인구가 1,530만에 불과하지만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큰 나라로 원유·천연가스·광물(우라늄, 텅스텐, 크롬) 등 지하자원이 매우 풍부하며, 최근 수년간 9%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투자 유망국가이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우리의 WiBro, IPTV 등 방송통신융합서비스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국내 방송통신 사업자의 세계진출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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