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출출한 여름밤 달래는 ‘시골간식’ 인기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최근 출하 시즌을 맞이한 싱싱한 햇옥수수와 햇감자, 제철과일 등 건강도 챙기고 여름밤 추억도 되새기는 이른바 ‘시골 간식’이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7월 들어 식품 카테고리 판매량 1,2위를 다투는 햇옥수수는 지난달 동기간에 비해 약 13배 가량의 판매량이 증가했을 정도. 특히 농산물에 농부의 실명을 밝히거나 출하지역, 영농조합명 등을 밝히면 고객들이 더욱 신뢰하며 구매하는 성향을 보였다. 대표 인기 제품으로는 당일 수확해 출고하는 박용자 농부의 괴산군 장연면 대학 찰 옥수수(30개/ 1만 6900원)로 TV 프로그램에 방영된 후 괴산군에만 판매되는 특허 상품이며 껍질이 얇고 맛이 부드러워 어린이용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국제옥수수재단의 김순권 박사가 개발한 사탕옥수수(15개/8,900원)는 기존 옥수수보다 당도가 2배 이상 달고, 당도 지속기간이 수확 7일 이후까지 지속돼 온라인으로 구매해도 막 딴 것 같은 단맛을 느껴볼 수 있다. 포근포근한 속살이 입맛을 당기는 햇감자(10KG/ 6900원)는 갓 수확한 영양 덩어리라 할만큼 뛰어난 영양과 맛을 자랑한다.
주문 이후 하루면 배송 받을 수 있는 온라인몰의 장점 덕에 다양한 제철과일도 여름 간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인기가 높은 미국산 체리 500G은 500개 한정으로 6900원에 무료로 배송해줘 인기가 높다. 후레쉬 그린키위 특품 30과(9900원)는 후숙되지 않은 싱싱한 후레쉬키위를 신선한 상태로 보내줘 재구매율이 높은 아이템이다. 한창 제철을 맞은 부드럽고 달콤한 복숭아(4.5KG/1만 900원)도 여름밤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디앤샵 식품 담당 이준석 MD에 따르면 “날씨가 더워진 6월 이후로는 감자, 찰옥수수, 쥐포와 같은 향수를 자극하는 여름 밤 간식거리의 인기가 높으며, 최근에는 배송 서비스의 품질도 크게 개선되면서 신속하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제철과일과 같은 상품도 많이 찾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열대야에 대비한 아이스찰떡과 아이스홍시 등의 전통 간식거리가 인기몰이 중이다. 7월 들어 12일까지의 아이스찰떡 매출이 지난달 동기대비 34%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아이스홍시 매출은 32% 증가했다.‘풀무원 영양가득 찰떡 3종세트(21개/2만6,100원)’는 쑥찰떡과 흑미찰떡, 검은깨찰떡이 각각 7개씩 구성됐으며,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찰떡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냉동고에 보관하면 여름철 시원한 아이스찰떡으로 즐길 수 있다.‘청도 씨없는감으로 만든 아이스홍시(30개/2만6,300원)는 첨가물이 없는 100% 자연식품으로 일년 내내 즐길 수 있어 호응이 높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열대야를 맞아 각종 시골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부담 없이 가볍게 먹을 수 있어 야식으로 특히 인기가 좋다. 대표상품인 ‘한끼뚝딱 누룽지’(1만 5900원)는 그냥 먹어도 되고, 끓여먹을 수도 있는 제품. 야식뿐만 아니라 아침 대용식으로도 인기가 좋다. 최근 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옥수수로 만든 강냉이나 쌀로 만든 튀밥 등은 밤중에도 칼로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대표적 시골간식 제품. 최근 한달(6월 13일~7월 12일) 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인기상품인 ‘맛강냉이’(9900원)는 가당이 첨가돼 고소하고 달콤하다. 영양 만점 시골간식으로 꼽히는 각종 떡 제품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도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이 포함되어 있는 농특산물 코너의 7월(7/1~7/13) 매출이 작년 대비 40% 가량 증가했다. 농특산물 가운데서도 햇찰옥수수가 판매인기 1위를 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쫀득쫀득 찰진 햇찰옥수수 20개를 8500원에 판매한다. 강원도 햇감자는 10kg에 4500원선이다. 휴게소 알감자 크기가 기본이며 원하는 대로 중, 대 크기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고구마도 인기다. 수분이 적고 달달한 황토밤고구마는 5kg에 85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옥션은 상설코너인 ‘우리네 농산물’ 기획전을 통해 충주살미 남한강 햇감자(4kg 6900원), 참숯 구운계란 2판(1만900원) 등 다채로운 우체국 특화상품을 모아 평균 15% 가량 할인판매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전통 여름간식인 햇감자, 햇옥수수 매출이 급증해 전달 동기대비 80%, 전 주대비 40% 매출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대표 인기상품으로 국내산으로 24% 할인 판매중인 ‘황토 햇 감자 5kg’(3,700원)는 알이 굵어 인기몰이 중이며, 2009년 생산된 쫄깃하고 찰 진 ‘대학 찰옥수수(20개 1만350원)’는 당일수확된 옥수수를 산지 직배송해주는 웰빙간식으로 4인 가족이 먹기에 알맞은 상품이다. 또 옥수수 박사 김순권 박사가 개발한 ‘사탕옥수수’는 보통 옥수수보다 2배 이상 단 맛이 높은게 특징이며 15개 9,900원에 판매해 베스트 셀러 상품 중 하나다.
CJ몰(www.CJmall.com)은 지역 농협과 제휴해 찰옥수수, 호두 등 자연산 간식을 특가 판매하고 있다. 특가로 판매하는 ‘곡성농협 2009년 흑찰옥수수 특품’은 까만 빛깔의 옥수수로, 달콤하면서도 쫀득쫀득하고 찰진 맛이 강해 아이들 간식으로 적당하다. 옥수수 수염을 손질하지 않은 상태로 배송되므로 수염을 따로 모아 옥수수 수염차를 끓여먹어도 좋다. 20cm 내외의 옥수수 15개를 19,800원에 판매하다가 특가로 12,500원에 특가 판매하며, 7월 15일부터 배송된다. 호두의 주산지로 유명한 충북 영동군의 상촌 농협과 제휴해 판매하는 호두와 곶감도 여름철 간식거리로 인기다. 특히 호두는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에 좋다고 알려져 주문이 많다. 껍질을 벗기고 호두 살만 먹기 좋게 판매하는 ‘상촌 살호두(보름달/200g)’는 정가 29,900원에서 할인해 26,1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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