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마케팅이 여름을 쏜다”…온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행사 소개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 힘들고 지친 날들이 많고, 심리적으로 힘들 때 가장 가까운 가족을 찾게 된다. 가족이 힘이 되고 희망이다. 최근 드라마나 광고도 가족애를 많이 표현하고 있다. 올 여름은 유난히 가족이 함께 하는 여행 또는 행사들이 많다. 힘들 때 가족 또는 이웃이라는 키워드로 “함께”라는 것을 부여한다. 따라서, 가족과 관련된 마케팅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주 5일 근무제 도입이후 주말여행이 인기가 많아졌지만, 그래도 여름 휴가는 의미가 다르다. 최근에 휴식보다는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여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www.welchon.com)은 여름 휴가시즌에 맞춰 농산어촌 체험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도시민들에게 우리 농어촌 마을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휴가계획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www.visitkorea.or.kr)는 여러 공공기관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국내 여행족들을 위한 갯벌, 휴양섬, 체험마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일 년에 한번뿐인 여름휴가, 가족이 함께 잘 먹고, 잘 놀고, 잘 쉴 수 있는 여행정보를 집중 소개하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도 가족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복지사업에 마케팅이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복지경영의 부분으로 본다면,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위탁 건강가정지원센터(www.familynet.or.kr)는 가족캠프 및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 김포 등 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건가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및 지역탐방은 진행한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기가 그나마 방학 때라 부모와 자녀간의 공통 주제를 문화에 두고 학습과 재미를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주, 부산 해운대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꿈꾸는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 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고선주)는 가족친화문화활동으로 7월 22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2009)에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무료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거주 지역센터를 통해 접수 중이다. 그외에도 전국 92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음악치료, 가족성장아카데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개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5년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한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가족정책의 전달체계로서 정부의 가족정책 추진정책에 부응하여 건강가정사업을 실시하도록 설립되었다. 국가 및 지자체는 가정문제의 예방, 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을 위하여 중앙, 시도 및 시군구에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실치 및 운영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2009년 현재 전국에 83개의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전국 234개 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는 현재 가족상담, 가족생활교육, 가족친화 문화조성, 정보제공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mily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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