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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9-07-14 18:5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07월 14일자로 매일유업㈜(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주력사업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 안정적인 외형 및 수익구조 유지, 현금창출력대비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보유자산에 기반한 재무적융통성,유가공산업의 성장정체와 업체간 경쟁심화 추세, 운전자본 및 투자규모 확대에 따른 차입금 증가 등을 반영한 것이다.

동사는 1969년 정부의 낙농진행정책에 의거 ‘한국낙농가공㈜’로 설립된 유가공품 전문 생산업체이다. 1971년 이후 민관합작투자 형태로 운영되었으며 1999년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잔여지분을 최대주주 일가가 인수하면서 최종적으로 민영화되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와 함께 선도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백색시유를 비롯하여 발효유, 조제분유 등 유가공품 전분야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음료사업(커피, 주스), 치즈·초코렛·스프 등 상품판매와 외식사업 등도 병행하고 있다.

동사는 선두권의 우수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시유 및 조제분유 등 주력 유가공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외형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음료사업과 계열사를 통한 치즈사업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등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산업의 성숙기 진입으로 외형대비 상대적인 수익성 수준은 높지 않으나 주력 제품들의 양호한 시장지위와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EBITDA Margin 기준 5~6% 내외의 수준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창출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최근 수요정체와 함께 원유(原乳)가 인상, 지분법손실 증가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시차를 두고 판가인상을 통해 일정수준 영업수익성을 회복하고 있고 자회사 실적회복에 의해 지분법손실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구조의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환경 및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설비개선과 신규사업을 위한 계열사 지분투자, 수요정체로 인한 원유(原乳) 잉여량 증가와 이에 따른 운전자본 확대 등으로 최근 차입금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안정적인 판매기반과 연간 400억원 내외의 영업현금창출력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재무위험은 여전히 부담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업계 선두권 코스닥업체로서의 지위와 보유자산의 추가적인 담보가치, 금융권 차입한도 등을 감안하면 일정수준의 재무융통성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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