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방한 및 새유니폼 발매 기념 ‘나이키서울 맨유 스토어’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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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09:1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국 방문과 2009/2010 시즌 유니폼의 전 세계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명동 나이키서울 매장에 ‘맨유 스토어’가 공식 오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맨유 스토어’는 오는 22일 방한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1층 전체가 맨유의 새로운 유니폼과 클럽을 상징하는 각종 기념품으로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맨유 라커룸을 포함해 맨유 클럽 현지의 현장감을 그대로 재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은 지난 1909/1910 시즌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트래포트가 처음 개장했을 당시 선수들이 착용했던 디자인에서 착안했으며, 가슴에 승리를 상징하는 검은색 ‘V’가 자리잡아 ‘맨유스토어’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특히, 맨유 방한 및 새로운 유니폼 발매를 기념해, 클럽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맨유 클럽 레전드 북 (The ManU Club Legacy Book)’이 특별히 제작되어 ‘나이키 서울 맨유 스토어’를 찾는 맨유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맨유 클럽 레전드 북’에는 맨유 클럽의 연도별 역사적 순간과 함께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 이야기가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발매되는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한 맨유 선수들의 이미지들을 비롯, 박지성 선수의 인터뷰까지 포함하고 있어 축구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또한, ‘나이키서울 맨유 스토어’에는 2008/2009 시즌 정규리그와 UEFA챔피언스리그 때 박지성 선수가 입었던 유니폼이 전시될 예정이며, 2008/2009 리그 우승, 칼링컵 우승, UEFA챔피언스리그 준우승, FIFA클럽월드컵 우승 메달, 2007/2008 시즌 더블 트로피와 선수들의 축구화 및 사인공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9/2010 유니폼의 전세계 발매를 기념하여, 나이키서울 ‘맨유 스토어’에서는 모든 방문 고객들에게 박지성 선수 친필사인이 있는 13장의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응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2일 입국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나이키와 함께 23일 오후 2시, 청구중학교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커 스쿨(MUSS, Manchester United Soccer School)을 개최하고, 한국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 실력을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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