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파워텔, ‘소통의 장’ 행사 개최
이번 ‘소통의 장’ 행사는 내부직원 서로간의 묵은 때를 씻어버리고 부서간 업무 협업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케이티파워텔 측은 밝혔다.
지난 6월 취임한 권행민 사장은 평소 직원 상하 및 부서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가 기업이 발전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기본바탕이 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해 왔으며, 특히 부서간의 협업을 2009년 가장 중요한 팀 평가의 잣대로 삼겠다고 이야기 해 왔다.
이번 ‘소통의 장’ 행사는 이러한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서, 부서간에 격의 없이 커뮤니 케이션할 수 있도록 부문별로 자유롭게 행사 내용과 일정을 정하여 마음을 터 놓고 소통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소통의 장’ 행사는 이러한 취지 하에 경영기획부문, 마케팅부문, 네트워크부문 3개 부문 별로 각각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되었다. 각 부문별로 자유롭게 진행되는 만큼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경영기획부문과 네트워크 부문의 경우 토너먼트 식 볼링경기를 진행한다. 부문 내 팀을 불문하고 3인1조로 구성된 팀들이 경합을 벌여 우승자를 가려 간단한 시상식도 진행되며, 경기가 끝난 뒤에는 호프타임도 가져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마케팅부문의 경우는 아예 원하는 바에 따라 프로그램을 이원화 했다. BBQ축제에서 맥주와 안주를 무제한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BBQ Party’ 프로그램과 영화감상과 간단한 저녁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Movie Night’이 그것. 교육일정이 겹쳐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위한 2차 ‘Movie Night’도 준비해 모든 직원들이 빠짐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소통의 장’을 총괄 기획한 박헌용 경영기획부문장(상무이사)은 “부서간/직원간 커뮤 니케이션 활성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업 성장의 기본 바탕”이라고 강조하며, “2009년 목표달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부서이기주의 없이 함께 뭉치고 서로를 이해 하자는 차원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 더욱 다양화하고 활성화 시켜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특히 “소통의 장” 행사에 참여한 마케팅기획실 이상무 대리는 “그 동안 회사에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하면, 흔히 Hof-Day와 같은 회식자리를 연상하기 마련이었는데, 다양하고 자유로운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즐기면서 상호간에 격의 없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이런 대화와 화합의 시간이 상하 직원간, 그리고 다른 부서간에 거리를 좁혀 업무 효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파워텔은 금번 시행된 “소통의 장” 행사를 분기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으로 금번 첫 운영에서 얻어진 노하우를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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