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전문가협회 왕린 부회장을 비롯하여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샹 지엔하이 소장·왕 광츠 부소장, 중국해양대학 동 슈앙 린 부총장·겅 메이유 해양식약품연구소 부소장, 황해수산연구소 왕 칭인 부소장 등 14명으로 구성된 중국 해양연구 고위전문가대표단은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연구기관 및 해양연구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김주훈 조선대 총장을 비롯한 해양생물연구센터 관계자들이 중국 청도 지역의 중국해양대학 및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교류협정을 체결한데 따른 답방 형태로 이뤄진 것이다.
이들은 4월 12일(화) 오전 9시 조선대학교에 도착하여 단백질소재연구센터, 전남생물산업연구센터, 김치연구센터, 내성세포연구센터, 공동기기센터, FMS생산공장, 태양에너지실증연구단지 등을 둘러보고 오전 11시 김주훈 총장을 접견한다.
오후 2시에는 중앙도서관을 투어하고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친환경농수산물센터 프레젠테이션을 갖는다. 오후 4시 30분에는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방문하여 조선대학교가 전남도, 완도군과 함께 완도에 추진하고 있는 해양생물연구센터에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다음날인 4월 13일(수)에는 완도군을 방문하여 김종식 군수를 면담하고 해양생물연구센터를 답사하며 해신 세트장과 강진 청자도요지를 방문한다. 4월 14일(목) 오전에는 광주광기원, 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광주광기술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을 방문하며 오후 4시 30분 정남준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접견하고 4월 15일(금) 중국으로 출발한다.
청도의 지도급인사 및 전문가 600여명으로 구성된 청도 전문가협회는 청도의 무역, 산업에 관계된 중국 정부의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중앙정부 직속기관이다. 중국해양대학은 중국 최고의 해양전문대학이며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는 604명의 연구원이 중국 정부의 해양전략에 필요한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황해수산연구소는 중국의 동해, 남해 해양연구소와 더불어 3대 해양연구소로 양식, 어업 등을 연구하고 있다.
조선대학교는 중국의 해양생물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청도의 해양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황해의 해양수산에 대해 공동연구하는 한편 완도에 조성되는 해양생물연구센터를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생물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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