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유네스코 수학체험전·숲속 문화체험교실 등 체험교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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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 10:01
서울--(뉴스와이어)--현대백화점은 여름방학이 시작됨에 따라 17일부터 <숲속 문화체험교실>, <유네스코 수학체험전>, <재미난 박물관> 등 방학관련 체험전 접수를 시작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7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2009 유네스코 수학체험전>을 진행한다. 이번 수학체험전은 생활, 경제, 그리고 자연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의 원리를 매일같이 접하는 일상을 사례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제수학연맹(IMU), 유럽수학연합(EMS), 일본 토카이대학교 등 세계적인 교육기관 및 전문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2000년대 들어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80여개 도시를 순회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수학이 딱딱한 계산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을 알라기 위해 50여개 체험교육 아이템을 자연, 경제, 사회 등의 분야로 나눠서 체험존을 구성했다. 예를 들어 정삼격형과 육각형의 내각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는 ‘무한도전 Y구조’, 색 혼합을 통해 분수개념을 소개하는 ‘색깔혼합기’, X,Y,Z축 등 공간좌표개념을 소개하는 ‘몸으로 만드는 그림’, 각도와 기울기의 개념을 소개하는 ‘오뚝이램프’ 등의 체험을 통한 수학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비는 일인당 3천원이고 현대백화점 i-클럽 회원의 경우 1천원이다.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김형욱 판매기획팀장 “어린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놀이형식을 통해 수학의 기초 원리를 접해볼 수 있는 체험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한다.

현대백화점 수도권 7개점은 7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i-club 회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숲속 문화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장흥 아트파크와 자생수목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온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숲속 생태체험, 곤충체험, 미술관 관람, 미술 놀이체험 등의 일정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접수비는 성인 1만원, 아동 1만3천원 i-club은 0∼12세 자녀를 둔 백화점 회원을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무료 회원제 클럽이다. 참가 고객에게는 방학과제물 제출용 체험학습노트를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7월28일부터 8월5일까지 <재미난 박물관>을 진행한다. <재미난 박물관>은 물리, 수학, 화학 등 과학의 원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로 관람비는 천원이고, 현대백화점 카드 고객의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구매영수증만 있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7월31일부터 8월9일까지 <도심속 사파리 투어> 행사를 진행하고, 희귀 파충류와 곤충 전시 및 승마 체험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료는 3천원이고 i-club은 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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