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코리아, 초고층용 건물에 필요한 핵심기술 잇달아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초고층 건물이 건축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으면서 그에 수반되는 기술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건축자재 1위 업체인 라파즈 그룹의 한국현지법인인 라파즈 코리아 (라파즈한라시멘트/한국라파즈석고보드)가 초고층 건물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잇달아 선보여 주목을 받고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대표 미셀 푸셔코스)는 초고강도 콘크리트와 조강성 콘크리트에 적합한 새로운 시멘트를 제조해 지난 6월 국내 처음으로 현장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이 시멘트는 기존 국내에서 사용되는 시멘트보다 조강 특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최근 대림산업의 275 MPa급 초고강도 콘크리트 공동 개발에 활용됐다.

라파즈한라시멘트 측은 “현재 상업적으로 출시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약 2년 전부터 일부 공장에 적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데 활용해 왔다”며 “건설 시장에서 조강성이 중요시되는 환경에 의해 뉴 시멘트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리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올리비에 길뤼)는 지난 5월 롯데건설, (주)삼표 등 3개사와 함께 초고층용 석고보드 내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공동 개발해 그 성능을 인증 받았다.

2년 여에 걸쳐 개발된 이 초고층용 내화 시스템은 현행 법적 기준보다 내화성능이3배 이상 뛰어난 것은 물론 기존 공법에 비해 40%의 비용절감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 측은 “이번 고강도 콘크리트 내화성능 인증을 통해 초고층 건축물에 필요한 구조적 내화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국내 초고층건물 프로젝트에 이 내화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미셀 푸셔코스 사장은 “가까운 미래에 초고층 건물의 공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핵심기술을 개발해 왔다”라며 “라파즈코리아는 향후 초고층 건물에 이용될 최첨단 기술공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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