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제11차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에 참석하여 양국의 전통의학분야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월 21일 방중길에 오른다.

유영학 차관은 7.21.(화)~7.24.(금) 기간 동안 중국 운남성 곤명시에서 열리는 제11차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에 한국 대표단장으로 참석한다.

※ (한국 대표단) 복지부 유영학 차관, 김용호 한의약정책관,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 김기옥 한국한의학연구원장 등 8명
※ (중국 대표단) 왕국강(王國强) 위생부 부부장 겸 국가중의약관리국장, 이대녕(李大寧) 국가중의약관리국 부국장, 조홍흔(曹洪欣) 중국중의과학원장 등 11명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는 세계전통의학분야 선도국인 한국과 중국이 양국의 긴밀한 상호 협력 하에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국민건강 증진 및 우수한 치료기술 개발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 위원회 연혁
ㅇ 1994년 3월 한·중 정상회담시 양국의 전통의학 분야에 대한 협력 추진에 합의
ㅇ 1995년 4월 한국의 복지부 차관과 중국의 위생부 부부장(차관급, 국가중의약관리국장 겸임)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여 구성됨
ㅇ 1995년 10월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제11차 위원회를 개최하게 됨

이번 위원회에서는 양 국 대표단의 전체회의와 실무회의를 통해 합의 의사록을 체결하게 되며, 특히 지난 10차례의 회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회의 의제
ㅇ 전통의학 관리분야 정보교류 강화
ㅇ 전통의학 국제표준화 사업 공동 참여
ㅇ 한약재 품질기준 조율·조정 및 정보교류 강화
ㅇ 연구기관 및 공립교육기관 간의 협력·교류 강화
ㅇ 세계보건기구 전통의학결의 실행 협력
ㅇ ‘세계 전통의학의 날’ 제정에 관한 안건 공동 제출

한편, 유영학 차관은 23일 운남 중의학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운남 중의학원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국내 최초·유일의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인 부산대학교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과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의한 교육기관으로서, 유 차관은 운남중의학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통의학의 미래를 위해 차세대 전통의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훌륭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고, 양 교의 교류·협력 논의를 환영하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유 차관은 그 밖에 운남성 중의원, 운남 백약 제약그룹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중의약 현장을 둘러보고, 한국과의 협력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등 일정을 마친 뒤 25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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