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다사랑 푸드마켓’ 개소식
부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부천시 다사랑 푸드마켓’ 개소식에는 부천시장을 비롯해 운영자인 한라종합사회복지관의 법인 관계자 이하규 가톨릭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참석해 특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푸드마켓이란 기부 받은 식품과 생필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편의점 형태의 기부식품 마켓을 말한다. 부천에서는 올 1월 보건복지부의 심의를 거쳐 한라종합사회복지관이 푸드마켓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국비와 부천시의 지원을 받아 오픈하게 됐다.
푸드마켓은 전국에 45개소가 새로 생기는데 경기도에 10곳이 생겼다. 이중 부천시는 경기도에서도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으로 푸드마켓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푸드마켓 사업자로 선정돼 ‘부천시 다사랑 푸드마켓’을 개소하게 된 것.
푸드마켓의 최대 장점은 이용자가 직접 마켓을 방문해 식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이용자의 자존감이 보장되며 식품의 활용도나 이용 만족감이 높다.
이용대상자는 긴급지원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푸드마켓 이용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받아 사업자가 회원카드를 발급하면 이용할 수 있다.
푸드마켓 오픈 초기에는 600가구가 이용 가능하며 향후 1,000가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푸드마켓 이용대상자는 월 1회 3가지 품목을 선택해,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푸드마켓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회원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회원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기부식품을 판매하는 행위 적발 시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아울러, 식품을 기탁자는 법인세법, 소득세법의 규정에 의거해 연말 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음식료품 제조회사 혹은 개인이 무상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등록한 잉여식품 활용사업자(푸드마켓)에게 기부할 경우 관련규정에 의거, 기부한 식품의 장부가액 전액에 대해 100% 손비 처리를 받을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에게 식품을 전달하는 배달서비스, 물품진열 및 포장, 스티커부착 및 이용자 안내에 많은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며 식품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2008년부터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저소득층에게 ‘주말 밑반찬 나눔사업’, ‘자녀 학원비 무료지원사업’,‘무료 미용서비스’,‘꿈나무 도서지원사업’등 ‘LOVE & SHARE’ 환타지아 부천사업을 진행하여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 푸드마켓 개소를 통해 민간 복지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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