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국립보건연구원과 MOU 체결 및 공동 심포지엄 개최
이번 협정체결로 양 기관은 맞춤의료시대를 대비한 의학유전체연구의 협력 및 상호 인력교류를 통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향후 국내 의학유전체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후 2시 생명硏 본관동 대회의장에서 “맞춤의료시대를 대비한 국내 의학유전체연구 재도약”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유전체 연구분야 국내 학·연·산 전문가 5명의 국내 의학유전체연구 현황에 대한 발표와 7명이 참여하는 맞춤의료시대 대비 국내 의학유전체연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로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생명硏은 “맞춤의료시대 도래에 따른 보건 및 생명과학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국가연구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의학유전체 분야가 나아갈 방향과 정책개발을 선도하고 국내 의학유전체연구 분야의 재도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본 심포지엄을 통해 1) 연구개발 투자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한 보건·의료분야 유전체연구 오피니언 리더 간 정보공유와 정책제안, 2) 미래 맞춤의학 구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분야간 협력방안 개발, 3) 학·연·산 역할 정립 및 연구 활성화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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