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사커스쿨(MUSS)에 박지성, 에브라, 마케다, 토시치 선수 등 총출동
MUSS는 1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소년 선수들을 교육하고, 육성하기 위해 만든 축구 교실이다. 설립 후 10년 동안 전 세계를 돌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발굴과 육성을 도모하여 미래의 스타플레이어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과 지지를 받아 왔다.
특히, 이번 MUSS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박지성 선수와 그의 절친한 팀 동료이자 주전 수비수인 ‘파트리스 에브라’, 08~09시즌 EPL우승의 원동력이 된 차세대 포워드 ‘페데리코 마케다’, 라이언 긱스 선수의 후계자로 주목 받고 있는 세르비아 출신의 미드필더 ‘조란 토시치’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석하여 36명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MUSS에 초청된 36명의 축구 꿈나무들은 지난 5월 진행되었던 5대5 축구대회 ‘나이키 파이브’의 서울, 대구, 부산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바 있는 총 6개 팀의 구성원들이다.
MUSS는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는데, 축구 꿈나무들이 MUSS 코치들에게 드리블과 터치 등 축구기술을 전수 받는 첫 번째 세션을 시작으로 맨유의 스타플레이어들에게 축구에 대한 열정을 배우는 두 번째 세션, 팀을 나눠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세 번째 세션이 차례로 이어졌다.
MUSS에 참석하기 위해 부천에서 온 축구 꿈나무 권석원군(18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플레이어들과 같이 드리블 연습도 하고 대화도 나누고 하는 지금 이 순간이 꿈만 같다.”며 “맨유의 새 별인 마케다 선수와 함께 공을 주고 받았던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했던 맨유 선수 중 가장 큰 환호를 받았던 박지성 선수는 “축구에 열정적인 꿈나무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그 어떤 시간보다 즐겁다.”며 “자라나는 어린 선수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했던 파트리스 에브라 선수는 “여기 모인 한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성장해 또 한 명의 박지성 선수가 될 것”이라며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매우 즐거웠다.”고 MUSS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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