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사커스쿨(MUSS)에 박지성, 에브라, 마케다, 토시치 선수 등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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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스포츠
2009-07-23 18:37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고의 명문 축구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의 스타플레이어들이 나이키와 함께 한국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의 즐거움과 열정을 전수하기 위해, 7월 23일 서울 청구 초등학교에서 맨유사커스쿨(ManU Soccer School, 이하 MUSS)을 진행했다.

MUSS는 1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소년 선수들을 교육하고, 육성하기 위해 만든 축구 교실이다. 설립 후 10년 동안 전 세계를 돌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발굴과 육성을 도모하여 미래의 스타플레이어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과 지지를 받아 왔다.

특히, 이번 MUSS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박지성 선수와 그의 절친한 팀 동료이자 주전 수비수인 ‘파트리스 에브라’, 08~09시즌 EPL우승의 원동력이 된 차세대 포워드 ‘페데리코 마케다’, 라이언 긱스 선수의 후계자로 주목 받고 있는 세르비아 출신의 미드필더 ‘조란 토시치’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석하여 36명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MUSS에 초청된 36명의 축구 꿈나무들은 지난 5월 진행되었던 5대5 축구대회 ‘나이키 파이브’의 서울, 대구, 부산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바 있는 총 6개 팀의 구성원들이다.

MUSS는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는데, 축구 꿈나무들이 MUSS 코치들에게 드리블과 터치 등 축구기술을 전수 받는 첫 번째 세션을 시작으로 맨유의 스타플레이어들에게 축구에 대한 열정을 배우는 두 번째 세션, 팀을 나눠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세 번째 세션이 차례로 이어졌다.

MUSS에 참석하기 위해 부천에서 온 축구 꿈나무 권석원군(18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플레이어들과 같이 드리블 연습도 하고 대화도 나누고 하는 지금 이 순간이 꿈만 같다.”며 “맨유의 새 별인 마케다 선수와 함께 공을 주고 받았던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했던 맨유 선수 중 가장 큰 환호를 받았던 박지성 선수는 “축구에 열정적인 꿈나무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그 어떤 시간보다 즐겁다.”며 “자라나는 어린 선수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했던 파트리스 에브라 선수는 “여기 모인 한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성장해 또 한 명의 박지성 선수가 될 것”이라며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매우 즐거웠다.”고 MUSS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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