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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9-07-24 18:04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7월 23일자로 에스케이브로드밴드(주)(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1으로 상향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상향은 ㈜두루넷 인수합병 및 결합상품 확대를 통한 사업역량 강화, 양호한 영업현금창출력 및 재무적 융통성, SK그룹 통신사업구조상 동사 유선부문의 사업적 중요도와 이에 따른 대주주의 재무적 지원 등의 긍정적 요인과 국내 유선통신시장의 성장세 둔화 및 사업자간 경쟁 심화, 자회사 지원부담 내재 등 부정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동사는 2006년 ㈜두루넷 인수합병으로 가입자 기반이 84만명(합병시점 기준) 증가하여 확고한 2위 사업자로 부상하였으며 외형도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2007년에도 ㈜온세통신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중 10만 여명을 양수하는 등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가입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통방융합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06년 7월 인터넷망을 통한 VOD방식의 TV포털 ‘브로드앤TV’ 서비스 상용화, 2009년 1월 지상파 재전송 등으로 IPTV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2009년 6월말 775천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08년 하반기 이후 초고속인터넷을 중심으로 인터넷전화, IPTV, SK텔레콤㈜과 연계한 이동전화 등의 결합상품을 통하여 가입자 기반이 확대되고 있으며, SK텔레콤㈜ 유통망 활용으로 판매채널이 확충되는 등 동사의 사업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주력 사업부문인 초고속인터넷과 유선전화 시장은 가입자가 정체되어 있는 가운데 ㈜LG파워콤 및 CATV사업자의 공격적인 영업정책과 인터넷전화 활성화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시장 진입 이후 가입자 모집 및 유지를 위한 마케팅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수익성은 저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성숙기에 진입한 시장상황 및 사업자간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두루넷 인수합병에 따른 가입자기반 확대, SK텔레콤㈜와 연계를 통한 영업망 및 결합상품 판매 확대에 따른 마케팅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향후 영업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호한 영업현금흐름을 통해 지속적으로 차입금을 상환하면서 2007년말 기준 순차입금은 6,679억원으로 축소되었으나 2008년 이후 자회사에 대한 재무적 지원, 투자부담 지속, 환율상승 등으로 2009년 3월말 기준 순차입금은 1조1,951억원으로 2007년말 대비 5,272억원(환율영향 제외시 약 3,000억원)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2009년 7월 3,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 등 대주주의 재무적 지원과 영업활동에서의 양호한 현금흐름, 대외신인도 제고 등을 통하여 향후에도 우수한 재무적 융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브로드앤TV 사업관련 셋탑박스 공급 및 컨텐츠 조달을 담당하고 있는 브로드밴드미디어㈜의 손실누적 및 투자부담으로 인해 브로드밴드미디어㈜에 대한 담보 제공, 금융리스매입약정 체결, 금전대여 제공 등 자회사 지원부담이 내재되어 있다.

SK텔레콤㈜는 동사 인수를 통해 유선부문을 대폭 보강하여 유무선 통합 등 변화된 경쟁구도 하에서도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였다. 따라서 SK그룹의 통신사업 영위에 있어 유선부문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동사의 사업적 중요성이 인정되며, 자금력이 우수한 최대주주의 재무지원 가능성과 대외 신인도 향상 등으로 동사의 재무적 안정성은 제고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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