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APO 공공부문 생산성 연구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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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2009-07-27 10:2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7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4일간 서울 을지로 국도호텔에서 아시아 생산성 기구(APO : 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 11개 회원국에서 공무원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연구원 및 학자, 정부관계자 등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APO 공공부문 생산성 연구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 참가 회원국은 대만, 피지, 이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이다.

이번 연구회의에서는 회원국의 공공부문이 직면한 도전과제, 공공부문 혁신방안, 공공부문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핵심 사항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 강의 및 토론을 거쳐 팀별로 주제 발표를 한다.

또한 최근 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비롯하여 한국정부의 공공부문 개혁을 위한 노력 및 그간의 성과에 대해서 토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관하여 논의하게 된다.

7월28일(화) 개회식과 더불어 진행되는 회의는 한국 및 캐나다와 말레이시아 등 각국의 전문가가 자국의 공공부문 혁신의 성과와 정책 및 비전을 발표하며, 실제로 한국의 현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서 한국행정연구원을 방문하여 국내 공공부문 혁신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고 : APO 개요>
APO는 1961년 4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생산성 원탁회의(Asian Round Table Productivity Conference)에서 생산성향상을 통한 생산증가가 이상적인 방향이며 국가 생산성향상을 위한 각 국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아시아 국가들 간에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생산성 기술을 함께 발전시킬 것을 목표로 합의한 후, 61년 5월 11일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설립초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대만, 인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태국의 8개국에 불과하던 회원국 수는 2004년 캄보디아의 가입과 함께 현재 20개국으로 증가하였으며, 회원국들이 상호간의 최신 생산성향상 기법과 각종 정보를 교환 보급하기 위해 국제 세미나, 심포지움, 연구시찰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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