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젊은이들의 우호의 만남, 7일간의 일정 성황리에 마쳐

2009-07-27 15: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함께 개최한 ‘2009 한중일 청소년 우호의 만남’이 한·중·일 청소년 30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7월 26일 폐막식과 27일 출국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폐막식에서는 한국인 참가자 대표가 환송사를 통해 “이번 만남을 잊지 말고 3국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자.”며 아쉬움을 나타냈으며, 중·일 참가자 대표들도 답사를 통해 이번 만남이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 이어지는 환송 공연으로 한국 참가자들의 합창이 진행되는 가운데, 3국 청소년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었다.

또한, ‘2009 한중일 청소년 우호의 만남’ 기간 동안 진행된 회의와 토론을 통해 3국 청소년들이 함께 작성한 선언문을 낭독하며, 더욱 긴밀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위해 청소년들이 나설 것을 다짐하였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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