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9-07-27 18:2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당사”)는 2009년 7월 27일자로 (주)LG화학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LG전자(주) 및 (주)LG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하였다. 당사는 상기 LG그룹 주력 계열사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향상 전망에 근거하여 2008년 하반기 중 3사 공히 긍정적 전망(Positive Outlook)을 부여한 바 있다. 이후 해당업체들의 경쟁지위와 영업실적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사업역량 및 재무구조의 구조적인 개선 여부에 초점을 맞춰 신용등급을 판단하였다.

(주)LG화학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상향은 석유화학 및 정보전자소재 등 주력사업의 사업경쟁력이 글로벌수준으로 제고된 가운데 석유화학경기 및 IT경기 등 외부환경 변동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이 지속되고 있는 점, 자동차용 전지 납품 가시화 및 LCD 글라스 진출 등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 현금창출력 제고 및 재무안정성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LG전자㈜의 경우 핸드폰을 비롯한 전 사업부문에 걸친 경쟁력 향상과 브랜드력 확충 등을기반으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영업실적을 시현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신용등급을 상향하였다. 또한 다소 과중한 조정 차입금 규모에도 불구하고 확충된 영업현금창출력과 제한적인 투자부담에 기반하여 적극적인 재무 레버리지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신용등급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지주회사인 ㈜LG의 신용등급 상향은 ㈜LG화학, LG전자㈜ 등 주력 계열사의 사업역량 및 영업실적 향상으로 그룹 전반의 대외신인도가 제고되고 있는 점과 배당수입 및 브랜드사용료 등 주요 수익원의 안정성이 강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였다.

당사는 ㈜LG화학, LG전자㈜, ㈜LG 등 LG그룹 주력 계열사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향상 전망에 근거하여 2008년 하반기 중 3사 공히 긍정적 전망(Positive Outlook)을 부여한 바 있다. 이후 해당업체들의 경쟁지위와 영업실적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사업역량 및 재무구조의 구조적인 개선 여부에 초점을 맞춰 신용등급을 판단하였다.

개별기업별 신용등급 조정요인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및 정보전자소재 등 사업특성이 상이한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하여 특정사업위험이 최소화되는 가운데 영위사업이 국내외 수위의 시장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LG전자㈜ 및 LG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계열 수요처도 확보하고 있는 등 주력사업의 사업경쟁력이 글로벌수준으로 제고된 상태로 판단된다.

석유화학부문은 기초유분부터 중간원료·합성수지·합성고무 등을 망라하는 다양한 제품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가운데, 생산제품 전반에서 국내 수위의 시장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7년 이후 PVC·ABS·옥소알콜 등 주력제품 시황 호조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동·중국의 대규모 증설에 따른 유화경기 하락은 다소 부담요인이 되고 있으나, 고유의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타 석유화학사 대비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2차전지(세계 4위) 및 편광판(세계 2위) 등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2차전지는 LG전자, HP, DELL, 노키아, 모토로라 등 글로벌 IT업체를 수요처로 보유하고 있고, 편광판도 LG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계열수요처가 존재하는 등,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수익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자동차용 중대형전지 납품 가시화 및 LCD 글라스 사업 진출 등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2009년 6월말 기준 순차입금은 4,772억원으로 현금창출력 대비 크지 않은 수준이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을 위주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나, 외형 및 현금창출력 제고에 힘입어 투자자금의 대부분을 자체 조달하면서도 우수한 재무구조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최근 수년 간 매출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이루어내면서 사업역량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특히 2007년 이후 주력 수익원으로 부상한 핸드폰 사업부는 기존 주력시장이던 북미시장은 물론 유럽 및 중남미 등 GSM시장 내 M/S확대를 기반으로 LG전자㈜ 전반의 실적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 2006년까지 6%수준에 머무르던 글로벌 M/S는 2009년 1분기 9.2%까지 상승하였으며, 2분기 실적을 감안 시 10%를 상회하며 글로벌 3위 업체로서의 지위를 굳혀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시장지위 상승의 주된 원인이 브랜드력 제고, customization 전략에 기반한 주요 통신사업자와의 영업결속력 확충, 시장 트랜드 변화에 대응한 제품 라인업 강화 등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기인하고 있으며,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구조적인 수익성 향상 추세가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 향상이 가능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사업 또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LCD TV시장에서의 M/S 상승을 기반으로 영업실적이 제고되고 있으며, 가전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비중 증가와 유통망 확대에 기반한 영업호조세 하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통한 원가경쟁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기반 역할을 하고 있는 등 전 사업부문별로 경쟁력 제고 및 이에 기반한 실적 향상 추세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 사업부문에 걸친 시장지위 확대와 최종 소비자는 물론 유통업체, 이동통신사업자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마케팅 노력에 힘입어 LG전자㈜의 브랜드력은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특히 TV, 생활가전, 핸드폰 등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 보유로 개별 부문의 브랜드 가치 상승이 전반적인 브랜드력 확충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브랜드 가치의 상승은 다시 프리미엄 제품군 침투력 상승과 유통업체에 대한 교섭력 확충으로 직결되어 수익성 또한 확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침체기에도 시장지위와 영업네트워크가 꾸준히 향상되면서 2009년 들어 빠른 수익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다. 특히 2009년 2분기의 경우 핸드폰과 LCD TV 의 거듭된 선전과 가전부문의 지속적인 호조세는 물론 사업 전반에 걸친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5조원, 1.1조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하였으며, 치열한 경쟁구도 및 환율효과 축소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강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신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D/A할인잔액과 ABS 등 채권 매각액까지 감안한 글로벌 기준(본사+해외현지법인) 조정차입금이 다소 과중한 수준이나, 영업현금창출력 확충과 신규투자 수요감소에 따른 원활한 자금수급을 기반으로 향후 적극적인 레버리지 축소가 가능할 전망이다.

지주회사인 ㈜LG의 경우, 주력 자회사의 사업경쟁력 강화 및 실적 개선으로 그룹 전반의 신인도가 제고된 점과, 자회사부터 유입되는 현금흐름의 안정성이 강화된 점 등을 감안하여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였다. 앞서 언급한 ㈜LG 화학, LG전자㈜ 외에도 ㈜LG텔레콤을 비롯한 통신 계열사 또한 지속적인 가입자 기반 확충으로 시장입지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등 계열사 전반의 사업경쟁력이 제고됨에 따라 배당수입 및 브랜드 사용료 등 주 수익원의 안정성이 강화되었으며, 자회사 지원부담 등 사업구조상 내재된 리스크 요인도 완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평가 2실 책임연구원 송수범
02)368-552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