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 기차전기유한공사 자동차부품 중국시장 확장 본격화
동양기전 중국법인이 이번에 납품계약을 맺게 된 STEC사는 SVW(상하이 폭스바겐)과 SGM(상하이 제너럴 모터스)등을 주고객으로 하고 있는 SAIC(Shanghai Automotive Industry Corporation(Group))산하 중국 Local기업으로써 중국 내 Regulator업체 중 상위 3위 내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자동차 전장 부품업체이다.
STEC사는 동양기전 중국법인으로부터 납품된 제품을 SAIC-ROVER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SAIC-ROVER사는 중국SAIC사와 영국ROVER사의 JOINT VENTURE로 설립된 완성차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SAIC-ROVER사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에 걸쳐 차량모델ROVER75 321,000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따라서 동양기전 중국법인은 Rear Window Lift Motor를 동 모델에 총642,000개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동양기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이번 총 수주규모는 460만 달러로 2008년부터는 연간 100만 달러 이상 공급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번 수주계약은 중국업체와의 여섯번째 수주계약으로 기록되며 이는 네 번에 걸친 SGM(상하이 제너럴모터스)사와의 계약과 금번계약까지 STEC사와의 두 번째 계약으로 연대현지법인의 Window Lift Motor 수주물량확대가 보다 가시화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SAIC-ROVER사의 새로운 고객창출로 고객다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자동차부품업체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해나가고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
한편,동양기전은 2004년 자동차부품사업부의 매출증가율은 2003년 대비 수출과 내수를 통틀어 9% 증가한 1,230억원이라는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하였고 내수시장과 더불어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사는 금년 5월부터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하는OPEL사와 SAAB사에 대한 7년간의 장기공급계약과 미국 HI-LEX사에 4년간의 직수출 및 2006년부터 공급 예정인 DCX(다임러크라이슬러)와의 5년간의 장기공급계약 등 전세계 메이저 업체들에 대한 대규모 수주를 연이어 성사시키면서 명실공히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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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13일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