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 기차전기유한공사 자동차부품 중국시장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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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 코스피 013570
2005-04-11 10:46
서울--(뉴스와이어)--자동차용 전장품 전문생산업체인 동양기전(대표이사 양재하 梁在夏)은 중국 연대에 100% 투자하여 설립한 현지법인 연대동양기전기차전기유한공사(이하 동양기전 중국법인)는 중국의 STEC(Shanghai SIIC Transportation Electric CO.Ltd, 이하 STEC)사에 Rear Window Lift Motor을 공급하기로 합의하고 2006년 5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동양기전 중국법인이 이번에 납품계약을 맺게 된 STEC사는 SVW(상하이 폭스바겐)과 SGM(상하이 제너럴 모터스)등을 주고객으로 하고 있는 SAIC(Shanghai Automotive Industry Corporation(Group))산하 중국 Local기업으로써 중국 내 Regulator업체 중 상위 3위 내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자동차 전장 부품업체이다.
STEC사는 동양기전 중국법인으로부터 납품된 제품을 SAIC-ROVER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SAIC-ROVER사는 중국SAIC사와 영국ROVER사의 JOINT VENTURE로 설립된 완성차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SAIC-ROVER사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에 걸쳐 차량모델ROVER75 321,000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따라서 동양기전 중국법인은 Rear Window Lift Motor를 동 모델에 총642,000개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동양기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이번 총 수주규모는 460만 달러로 2008년부터는 연간 100만 달러 이상 공급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번 수주계약은 중국업체와의 여섯번째 수주계약으로 기록되며 이는 네 번에 걸친 SGM(상하이 제너럴모터스)사와의 계약과 금번계약까지 STEC사와의 두 번째 계약으로 연대현지법인의 Window Lift Motor 수주물량확대가 보다 가시화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SAIC-ROVER사의 새로운 고객창출로 고객다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자동차부품업체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해나가고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

한편,동양기전은 2004년 자동차부품사업부의 매출증가율은 2003년 대비 수출과 내수를 통틀어 9% 증가한 1,230억원이라는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하였고 내수시장과 더불어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사는 금년 5월부터 본격 양산체제에 돌입하는OPEL사와 SAAB사에 대한 7년간의 장기공급계약과 미국 HI-LEX사에 4년간의 직수출 및 2006년부터 공급 예정인 DCX(다임러크라이슬러)와의 5년간의 장기공급계약 등 전세계 메이저 업체들에 대한 대규모 수주를 연이어 성사시키면서 명실공히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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