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 GM사에 직수출품목 공급 지속화
금번 수주한 Rear Wiper System 은 2007년 7월 양산공급에 들어가서 2012년까지 5년간 연간 190만불 규모로 공급되어 총900만불에 이르게 되며 GMC Envoy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동양기전은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금년 5월까지 3년간GM사로부터 연간2,300만불 규모의 Front Wiper System Module수주계약을 체결하여 공급하여 왔고, 그간GM사로 공급하던 Front Wiper System Module의 만족할 만한 품질과 기술의 우수성을 통해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004년부터 GMX380차종에 적용되는 새로운 품목인 Rear Wiper System의 양산공급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향후5년간 4만대 물량의 총550만불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금번수주는GM사로의 대규모 수주(Front Wiper System Module)이후 추가적인 신규품목(Rear Wiper System)의 공급에 이은 또 다른 기종의 차량에 장착되는 물량을 신규 수주하게 되는 것으로써 다양한 부품의 기술력 확인 및 인지도 확대를 가져오게 되어 GM사로의 지속적 관계유지를 통한 향후 대규모 수주의 신호탄 역할을 하게 된다는데 의의가 있다.
동양기전은 GM사가 전세계 자사 부품업체 들을 대상으로 품질,서비스,가격,기술 등을 종합 평가하여 각 부품별로 탁월한 기여를 한 업체에게만 수여하는 “The Supplier of the Year ”라는 상을 2003년에 이어 2004년에 이르기까지2년 연속 수상하였고 전세계에서 7개사만이 수상한 “GM Special Recognition Award”업체로 선정되는 등 Global 파트너로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동양기전의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품질,가격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다져진 세계유수의 완성차 업체들로 부터의 신뢰는 기수주한 GM사의 유럽지역 네트웤인 독일 OPEL사와 스웨덴 SAAB사와의 장기적인 공급을 비롯, 북미 Big3메이커들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어려운 경제환경을 고객다각화와 수출품목 확대로 슬기롭게 헤쳐나가며 세계무대에서 한국기업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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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29일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