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코리아, 업계 최초 2.5인치 HDD 최대 용량인 1TB 제품 출시

2009-07-30 10:59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 이하 WD 코리아)는 오늘, 업계 최초로 1TB (테라바이트)의 2.5인치 SATA (시리얼 ATA)하드디스크 ‘WD 스콜피오 블루 (WD Scorpio® Blue™)’를 출시하여, 2.5인치 HDD의 용량의 한계를 또 한번 극복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의 각 333GB(기가바이트) 플래터 세 장을 탑재하여 1TB의 용량을 달성했으며, 이동식 HDD 및 노트북형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한계를 뛰어넘는 용량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웨스턴디지털은 1TB 모델과 더불어 750GB ‘WD 스콜피오 블루(WD Scorpio Blue)’ HDD도 함께 출시했다.

WD 스콜피오 블루 1TB와 750GB 제품은 12.5mm 폼팩터를 통해 작은 두께를 실현하여, 최근 출시된 ‘마이패스포트 에센셜 SE 포터블 USB 드라이브 (My Passport™ Essential™ SE Portable USB Drive)’와 같은 외장 스토리지 제품에 이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노트북 혹은 저소음, 저발열 소형 데스크탑 컴퓨터 등에도 적합하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 모두 3Gb/s (초당 3기가비트)의 빠른 전송속도와 5,200rpm의 플래터 회전속도, 8MB의 버퍼 캐시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다.

WD부회장이자 고객 시스템 총괄인 짐 모리스(Jim Morris)는 “발전하는 모바일 컴퓨팅과 디지털미디어 기술의 융합으로 인해, 소형 이동장비도 데스크탑 수준의 저장용량을 필요로 하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의 이번 신제품들을 통해, 고객들은 장소에 관계없이 더 많은 디지털 자산을 저장할 수 있고, 주요데이터나 노트북 전체의 자료를 ‘마이패스포트' 드라이브에 백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WD 스콜피오 블루 1TB와 750GB 제품은 높은 수준의 성능과 용량, 낮은 전력소비, 이동형 장비를 위한 저발열을 실현하였으며, 안전한 충격방지 설계를 통해 안정성을 극대화 하였다.

WD 스콜피오 블루 750GB (WD7500KEVT)제품은 총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1TB모델(WD10TEVT)은 ‘마이패스포트 에센셜 SE 포터블 USB 드라이브’내부에 탑재된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 국내에는 곧 출시될 예정이며, 3년간 보증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www.wdc.com/en/products/Products.asp?DriveID=685 에서 확인할 수 있다.

WD 스콜피오 블루의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 위스퍼드라이브(WhisperDrive™): 웨스턴디지털의 최신 검색 알고리즘의 결합으로 2.5인치 드라이브 중 최저소음을 실현

- 쇼크가드 (ShockGuard™): 모바일 및 노트북형 컴퓨터에 필수적인 최고수준의 충격방지를 위한 펌웨어 및 하드웨어 두 가지 측면에서 향상점 제공

- 시큐어파크 (SecurePark™): 스핀 업, 스핀다운, 혹은 드라이브가 꺼져 있을 시, 기록용 헤드(recording head)를 디스크표면으로부터 떨어진 곳에 위치시켜, 헤드 손상과 충격 시 디스크 손상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장기간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wd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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