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소방서 ‘열린 문화예술공간’ 활용 상반기 추진성과 발표

2009-07-30 11:17
의정부--(뉴스와이어)--“도민 문화향유 기회확대 및 만남의 장으로 정착”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소방서 강당 등을 활용, 문화예술 소외 도민들에게 공연, 연극, 전시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결과 소방서가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제공 및 만남의 장으로 정착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프로그램은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연극·무용·음악을 지원받아 지역별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경기북부지역 8개 소방서에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 계층과 도민을 대상으로 연극 5회, 무용 1회, 음악 2회 등 총 8회의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관람인원은 2,161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북부지역 11개 소방서의 운동장, 강당, 미니도서관 등을 개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발표·전시회, 취미동우회, 체육활동, 도서대출 등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 총 269회 4,682명이 이용하였고, 이와 더불어 피난탈출 등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8회 1,600여명 도민이 안전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소방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 연말까지 영화, 연극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공연을 확대 실시하며, 소방서 청사의 확대개방과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장비를 활용한 안전 체험학습 등 지속적으로 소방서를 도민의 열린 문화예술공간과 안전체험 학습장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2ndfire.gyeonggi.kr

연락처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한진영
031-849-293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