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통신 ISO, CMMI 이어 SP인증 획득

뉴스 제공

2009-08-04 10:5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공간정보통신(대표이사 김인현)은 지난 2009년 7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인증(Software Process) 2등급과 2000년 국내 GIS전문기업 최초로 획득한 ISO9001:2000을 ISO9001:2008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준비된 기업이라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인증(SP)은 한국형 CMMI로 인증 대상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인증해 주는 것으로 개발 단계 즉 프로세스가 잘 되어 있는지, 관리하는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한다.

소프트웨어프로세스 품질인증제도는 ‘프로젝트’와 ‘조직’ 관점으로 구성하고, 국내 SW기업의 환경특성에 적합한 SW프로세스 역량수준의 심사체계를 마련 한 것이다. 또한 프로세스 기반의 SW프로젝트 완성도 제고에 중점을 두어 SW프로젝트의 효율적인 개발, 관리능력을 심사(2등급)하고, 조직 프로세스 표준화 및 관리, 프로세스 개선능력을 심사(3등급)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는 SW 자체의 품질을 인증해 주는 굿소프트웨어(GS)인증과 함께 한국 SW 수준을 국제적인 품질 수준으로 한 단계 높이는 역할 및 국내 SW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인증(SP)를 획득한 한국공간정보통신은 2000년 GIS전문기업 최초로 ISO9001:2000을 획득은 물론, 동업계 최초 2006년 CMMI Level 3을 획득, 2009년 순수 국산 GIS SW인 IntraMap 제품군으로 굿소프트웨어(GS)인증 등을 통해 기업 및 GIS SW 품질을 검증 받았다.

이번에 획득한 ISO9001:2008은 2000년에 획득한 ISO9001:2000 규격의 명확화 강화와 ISO14001:2004 규격과의 병용성 강화를 위해,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편익을 판단하여 ISO/TC 176/SC 2에서 검토하여 개정된 것이다.

이에 한국공간정보통신 김인현 대표는 “SW기업의 전문성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의 밑거름이 되는 CMMI, GS, SP, ISO9001의 획득을 기반으로 국가대표 GIS 기업으로 국산 SW의 기술과 품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si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