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성공적 개최
월드프리미어 증가, 한국저예산영화 90% 이상의 좌석점유율 보여
41개국 201편(장편 121편, 단편 88편)이 선보인 13회 부천영화제는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프리미어가 지난해 15편보다 22편이 늘어난 37편으로 증가했으며 부천초이스 장편 심사위원 특별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이웃집 좀비>를 비롯 <노르웨이의 숲><나쁜 놈이 더 잘잔다><불타는 내사랑><블러디 쉐이크> 등 한국 저예산 장르영화들이 대거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었다. 예매 시작 4분만에 매진된 개막작 <뮤>를 비롯 많은 작품들이 온라인으로 매진됐으며 사전 예매를 미처 하지 못했던 관객들이 현장판매로 몰려들면서 티켓 오픈 1분만에 매진되는 작품들이 쏟아지는 등 관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또한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거기엔 래퍼가 없다><하프웨이> 등 해외 작품을 비롯 한국영화 <이웃집 좀비><노르웨이의 숲><나쁜 놈이 더 잘잔다> 등 109편이 90% 이상의 좌석점유율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포스트페스티발 기간에 깜작상영된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비롯 <국가대표>와 <하늘과 바다>도 관객 점유율이 월등히 높아 깜작상영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관람객 집계 점유율 72.5%로 해마다 꾸준한 성장세
화창한 날씨로 연일 매진작이 쏟아졌던 부천영화제의 이번 관람객 집계 점유율은 7월 29일 기준 총 63,675 좌석 중 전체관람객 수는 46,193 좌석으로 집계돼 72.5%의 점유율을 보였다. 지난 2008년 67%(총 좌석수 66,609 중 전체관람객 44,409 좌석)보다 5.5% 상승, 해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게스트라운지와 프레스센터를 동일 공간으로 일원화시켜 자연스러운 만남이 형성되도록 하였으며 영화제의 중요한 동력이 되는 커뮤니티 형성을 유도했다. 또한 중동공원에 특설무대 및 관객쉼터를 만들어 보다 풍성한 영화축제가 되도록 노력했으며 영화도 보고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이벤트도 즐기는 ‘잇 앤 펀 스크리닝’ 등 영화상영과 이벤트를 결합시킨 복합적 엔터테인먼트로 관객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관객과 배우 및 감독이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GA)'가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며 GA에 참석한 감독과 배우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한국관객들의 열정적인 영화사랑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국내 및 해외 프레스도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며 한국 저예산 장르영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돼 장르영화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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