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구글 안드로이드폰에서 윈도우 앱 활용할 수 있는 시트릭스 리시버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의 세계적 선두기업인 시트릭스시스템스(www.citrix.co.kr, 지사장 우미영)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트릭스 iForum 행사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폰을 지원하는 시트릭스 리시버(Citrix® Receiver™ for Android™)’ 초기 버전을 공개했다.

시트릭스 리시버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윈도우 데스크탑과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이언트이다. 안드로이드 폰을 지원하게 되면서 시트릭스는 윈도우즈 모바일, 아이폰(iPhone), 심비안을 비롯한 대부분의 스마트폰을 지원하게 되었다.

시트릭스 리시버를 활용하면 기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디바이스용으로 수정할 필요 없이 바로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다. 따로 모바일용 앱을 개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간 기업 시장에서 확산이 더뎠던 스마트폰이 기업 사용자들에게 폭넓게 확산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는 자신의 디바이스에 가벼운 범용 클라이언트인 시트릭스 리시버를 설치하기만 하면 매우 쉽게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이나 IT 서비스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시트릭스 젠데스크탑(Citrix XenDesktop™)이나 시트릭스 젠앱(Citrix XenApp™)과 같은 가상화 제품과 연동하는 플러그인으로 아키텍처 확장이 가능하다. 시트릭스 리시버를 통해서 사용자는 PC, 랩탑, 넷북, 씬 클라이언트 및 스마트폰으로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에 언제 어디서든 접속하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다.

시트릭스 우미영 지사장은 “시트릭스 리시버는 기존 윈도우 앱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업무를 가능하도록 해준다”라며 “기업입장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일일이 개발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제작비가 들지 않으며 사용자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시트릭스 안드로이드 리시버는 ‘OKL(Open Kernel Labs)’과의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관리를 모바일 디바이스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OKL은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 선두 기술로 가상화는 개발의 안전성과 신뢰성, 디바이스 적합성을 가능하게 해준다. OKL은 향상된 마이크로커넬(microkernel) 솔루션이며 강력한 보호 및 보안 기능과 최상의 성능이 통합된 OKL4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용 시트릭스 리시버는 2009년 하반기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rix.com/korea

연락처

시트릭스시스템즈코리아
이유정 부장
02-6001-3115
 
민커뮤니케이션
정민아 팀장 / 윤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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