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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9-08-05 16:23
서울--(뉴스와이어)--본 보고서에서는 한국기업평가(이하 ‘당사’)가 평가한 기업 중 2009년 초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보유한 업체들과 2009년 상반기 중 신규로 등급이 부여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2009년 상반기 동안의 신용등급 변동 현황과 주요 특징을 분석하였으며, 업체별 Rating Outlook 부여 현황과 기 발표된 산업별 전망보고서 등을 통해 향후 신용등급 방향성을 개괄적으로 전망하였다.

2009년 상반기 등급 상승 12개사, 등급 하락 22개사, 부도 5개사. 분석대상 업체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등급변동 업체 수는 감소하면서 등급변동률(Rating Activity Rates)이 전년 동기대비 1.0%p 하락하여 12.6%를 기록하였다. 또한 등급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승 업체 수 감소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남에 따라 등급상하향배율(UP/Down Ratio)과 등급변동성향(Rating Drift Rates)은 각각 0.6배, -3.3%로 하락하였다.

제조부문 신용등급 큰 폭의 하락세 지속. 등급 하락이 집중된 제조부문의 등급상하향배율은 전년 동기 2.5배 수준에서 0.4배로 크게 하락하였으며, 금융부문의 경우 상반기 기준으로는 2004년 이후 처음으로 등급상하향배율이 1.0배를 하회하였다. 등급 하락 업종이 확대되고 있지만 건설, 전자통신기기, 소프트웨어 등 경기민감 업종의 투기등급에 집중되어 있으며, 등급 상승은 방송, 도소매 등 내수업종의 투자등급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09년 6월말 기준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88.4%, 부정적 5.4%, 긍정적 4.5%. 향후 등급변동 방향성을 의미하는 등급전망의 경우 연초와 유사하게 ‘부정적(negative)’전망 비중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전년 말 급격히 위축되었던 국내 경기는 주요 경제지표가 여타 국가에 비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기업들의 영업실적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008년 4분기 이후 지속되어 온 급격한 등급 하향 국면에서는 벗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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