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시민강좌 ‘먹과 캔버스, 동서양의 그림이야기 8 -북유럽 르네상스 회화’ 실시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김용길)은 미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2009년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금년 시민강좌의 주제는 “먹과 캔버스, 동서양의 그림이야기”로서, 미술사분야의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하여 특강형식으로 매월 1회(첫째주 토요일) 진행한다. 강좌는 상반기에는 동양의 잘 알려진 명화들을, 하반기에는 서양의 잘 알려진 명화들을 중심으로 일반 시민들이 흥미를 갖는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8월 1일(토) 여덟번째 강좌는 “북유럽 르네상스 회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회화가 탐미적이고 귀족중심적이라면 북유럽 르네상스는 차분하고 세밀한 사실감과 서민적인 풍속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강의는 북유럽 르네상스 회화의 대표작품들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쉽고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이번 강좌를 통해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회화에 이어 북유럽 르네상스 회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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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교육과
학예연구사 김래영
032-440-6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