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소방본부, 문화·집회시설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

2009-08-07 13:32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가을 문화의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문화·집회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8월 2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집회시설은 대부분 대형 건축물내에 다양한 다중이용시설과 함께 위치하고 있으며, 다수의 인원이 제한된 장소에서 관람함으로써 재난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경기북부지역에는 총 166개소(집회장 56, 전시장 50, 공연장 46, 기타 14)가 있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의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특별안전점검 ▲운영자와 종사자 등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 및 유사시 대피요령 교육 ▲현장 대응능력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문화집회시설에서의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들의 재난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의 자율 안전의식을 당부 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2ndfire.gyeonggi.kr

연락처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한진영
031-849-293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