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제 7회 안과학 심포지움 성료

서울--(뉴스와이어)--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성주)이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7회 안과학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심포지움은 망막, 백내장, 각막, 녹내장, 신경-소아안과, 안성형의 6개 섹션으로 나눠져 섹션별 최신지견의 발표 및 임상사례 발표와 토론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로 개원의들이 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주제 및 김안과병원에 전원되어온 환자에 대한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망막 섹션에서는 ‘비문증과 예방적 레이저 치료’에 대한 김철구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새로운 레이저(PASCAL)는 어떻게 다른가요’라는 주제로 새로 도입된 PASCAL 레이저에 대한 조성원 교수의 발표와, 최근 관심받고 있는 망막정맥폐쇄증에 대한 이동원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사례중심의 포도막염의 치료에 대해 최문정 교수의 발표와 고해상도의 ‘새 OCT로 숨어있는 병변 찾기’라는 주제로 한정일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백내장 섹션에서는 ‘백내장 수술시 돗수 결정’을 주제로 백내장 수술시 필수적인 인공수정체의 돗수 결정시 고려해야 할 실질적인 사항들에 대한 김병엽 교수의 발표가 있었고 이어 이호경, 유수진 교수는 실제 증례를 바탕으로 외상성 백내장에 대해 논했다.

각막 섹션은 각막 진무름증과 주변부 각막염, 익상편 수술 후 합병증에 대해 김병엽, 송상률, 여환억 교수의 발표가 각각 있었으며 녹내장 섹션에서는 녹내장 정의의 변화에 함께 올바른 녹내장의 진단에 대해 김선정 교수가, 그러한 진단에서 녹내장으로 오인될 수 있는 시신경이상 및 시야결손에 대해 심형섭 교수가, 끝으로 확진된 녹내장의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해 김황기 교수의 발표로 이어졌다.

다섯 번째 섹션인 신경-소아안과 섹션에서는 김응수 교수가 시신경염으로 의심되어 의뢰된 증례들을 소개하며 시신경염의 증상과 어떠한 질환과 감별이 가능한지 설명하고 이어 안경을 필요로 하는 학동기의 인구 증가에 따라 안경 처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올바른 처방에 대해 논했다.

마지막 섹션인 안성형 섹션에서는 ‘눈물흘림 환자의 단계적 검사’라는 연제로 이용주 교수와 누소관 염증과 누낭 염증에 대해 신소정 교수, 노인의 위눈꺼풀 성형에 대한 김지형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앞서 열린 개막식에서 김희수 이사장 겸 건양대학교 총장은 심포지움에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안과의사로 40년을 살고 지금 대학 총장을 맡고 있는데, 아직도 안과의사로서의 소명의식으로 살아간다”며, “이 자리가 지식습득은 물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김성주 원장은 폐회사를 통해 “우리 병원의 심포지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안과병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을 희망했다.

연락처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홍보실
박희웅
02-2639-777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