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여름날씨, 피부타입별 수분 공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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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16:28

서울--(뉴스와이어)--뜨거운 여름 피부는 습도가 높아도 갈증을 호소한다. 에어컨을 틀어놓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 습도 차이가 피부의 적응력을 떨어뜨리고 수분을 빼앗기 때문이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성형외과 전문의는,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점점 민감해지고 피지 분비가 늘어나 번들거리게 되고,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라고 조언한다.

실크처럼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의 비밀은 바로 이상적인 수분 밸런스에 있다. 여름에 더욱 중요한 것이 바로 피부의 수분 공급! 피부 타입별로 주력해야 할 수분대처법을 알아두면 더욱 효과적이다. 변덕스러운 여름날씨, 피부 타입별 보습 전략을 알아본다.

1) 건성 피부

화끈거리기 쉬운 건성피부는 기초 화장품부터 수분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발라준다. 일주일에 한두 번 사용하는 수분마스크와 벨벳마스크를 차게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좋다. 일주일에 1~2회 달걀흰자의 단백질로 팩을 하는 것도 지친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바캉스 후 피부 미백과 수분보충을 위해 비타민 C 이온토 영동요법이나, 피부영양주사를 맞아주면 매끈하고 보드라운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2) 지성 피부

여드름이 심해지는 여름, 피부 표면의 번들거림은 잡아주고 피부 속은 수분으로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는 토너, 에센스, 세럼, 에멀전 순으로 피지컨트롤이 가능한 제품을 고른다. 노화한 각질을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것도 중요한데 매일 매일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정리해 주고, 피지 제거 팩이나 ASA, AHA 등의 해초박피 필링을 해주는 것도 좋다.

3) 민감성 피부

민감한 피부에 수분 크림은 아침저녁으로 발라주되 밤사이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좋으므로 나이트크림은 꼭 발라준다.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피부가 붉어졌을 때는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는 수딩 마스크를 이용한다. 일주일에 한번은 촉촉한 크림 타입의 수분 마스크로 피부 땅김을 없애고 영양 성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PRP 주사나 MTS 요법은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데 좋은 시술이 된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개요
비포앤애프터클리닉은 대형기획사 연예인 이미지메이킹 전담, 연예인 피부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