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해진 특목고 입시, 전략을 점검하라…입시전략 설명회 19일 중랑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올해 들어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정책에 따라 교육환경의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목고 지역제한제와 고교선택제 등 큰 틀의 변화는 물론이고, 외고, 과학고, 자사고 등 학교별 입시전형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따라서 고교입시를 코 앞에 둔 중3 수험생의 경우 전략의 점검은 필수적이다. 올해 바뀌는 입시정책들을 살펴보자.

올해 서울권 외고는 지필형 구술면접이 폐지되고 영어듣기 평가 난이도는 낮아지는 반면, 학교내신 반영이 지난해보다 한층 더 강화된다. 이에 따라 뒤처지는 학교내신을 영어듣기 및 구술면접으로 상쇄시키고자 했던 기존의 외고 입시전략은 반드시 재검토가 필요하다.

자율형 사립고는 서울 지역 13개 교에서 올 연말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80%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20%를 선발하는데, 일반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 최저기준(상위 50∼100%에서 학교별로 결정) 이상인 지원자 중에서 추첨으로 선발한다. 외국어고·과학고·국제고·자립형 사립고와 함께 전기모집에 포함, 12월 1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민사고의 가장 큰 변화는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이다. 입학사정관제는 서류전형이 매우 중요한데, 특히 국어·영어·수학 관련 공인점수 및 실적 등이 필수 제출서류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미리미리 상위 레벨의 실적들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상산고를 비롯한 자립형 사립고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 영어, 수학 심층면접을 실시하므로, 지금쯤이면 이에 대한 대비가 이미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야 한다.

현재 선발전형이 진행되고 있는 과학고는 구술 배점이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졌다. 한성과학고의 경우 탐구력·창의력 구술 점수가 지난해 27점에서 40점으로 크게 늘어났고, 세종과학고 역시 지난해 35점에서 40점으로 확대됐다.

한편 올해부터는 특목고 지역제한제가 실시되기 때문에 자사고 6곳을 제외한 외국어고, 과학고, 자율고, 국제고는 거주지 광역 시·도에 있는 학교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형일정이 다르면 외고, 자사고 등의 학교에 복수 지원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지원횟수 제한에 따라 외고, 과학고, 자립형사립고, 자율형사립고, 국제고 중 한 곳만 지원할 수 있다. 반면, 후기인 일반계고의 경우에는 3단계에 걸친 고교선택제가 실시되므로 치밀한 입시전략이 요구된다.

특목고입시전문 올림피아드학원은 이같은 고교입시의 변화에 따라 학부모 대상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랑구에 신규 캠퍼스 개원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른 입시전략과 학교별 입시전형의 핵심포인트를 짚어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올림피아드학원의 OLYMPIAD MATH 수학전문학습프로그램과 OLA English+ 영어전문학습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올림피아드 중랑캠퍼스 개원 기념 학부모 설명회
- 일시 : 8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
- 장소 : 7호선 먹골역 W웨딩 메리엘컨벤션홀
- 문의 : 중랑캠퍼스 상담실(437-3200)

올림피아드 개요
1993년 관악학원으로 출발, 2000년 광진캠퍼스를 개원하며 ‘올림피아드’로의 브랜드 통합이 이루어졌다. 그해 특목고 합격생 70명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88명의 특목고 합격생과 각종 올림피아드대회 입상자들을 다수 배출했다. 2004년 성동캠퍼스 개원에 이어 2008년 송파캠퍼스, 서초어학원을 개원했다. 올해 서초캠퍼스 개원에 이어 중랑캠퍼스를 비롯, 신규 캠퍼스 개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에 17개의 대형 캠퍼스를 운영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olympiad.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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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드 전략기획부
성민오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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