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myLGtv실시간방송 가입자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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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2009-08-13 09:33
서울--(뉴스와이어)--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 myLGtv실시간방송 가입자가 12일자로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국 서비스를 실시한지, 5개월여 만으로 다른 사업자들이 기존 VOD가입자들을 실시간방송 가입자로 전환한 것과 달리 myLGtv는 신규 고객들인 것이 특징이다.

myLGtv 누적 가입자는 ▲1월 1만2천 ▲3월 5만 ▲5월 11만 6천 ▲7월 18만 9천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중 30대가 가장 많이 가입했고 서비스 형태는 TPS, 가입 동기는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myLGtv, 인터넷집전화 myLG070,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를 묶은 TPS는 각 서비스를 따로 이용할 때보다 25%정도 저렴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고 myLGtv가 교육콘텐츠들이 풍부해 자녀들의 교육에 용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30대(43.0%)에 이어 ▲40대 35.4% ▲50대 10.6% ▲20대 7.5% 순이었고, 가입신청은 남성/여성 각각 60%와 40%였다.

LG데이콤 myLGtv는 지난 1월 서울 및 수도권지역 실시간방송을 시작한 이래 2월 26일 전국 서비스로 확대했으며, 74개의 실시간방송채널과 2만여편의 VOD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LG데이콤은 기존 아파트단지 중심의 엑스피드 광랜 가입자들에 이어 지난 4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및 다가구 주택지역의 광동축혼합망 가입자들에게도 myLGtv실시간방송을 제공, 모든 엑스피드 가입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독주택의 100M급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XPEED)100’ 이용자들은 지상파는 물론 고품격 HD 콘텐츠까지 실시간 HD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LG데이콤은 myLGtv실시간방송을 위해 고품질의 안정적인 실시간방송 전용 전달망인MSPP(Multi-Service Provisioning Platform)망을 전국에 구축,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전송·처리할 수 있다.

LG데이콤은 MSPP망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양방향 및 다양한 부가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 고객가치 창출에 매진할 방침이다.

특히, IPTV교육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 추진하는 IPTV 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부문 시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국민건강 증진에도 일조해 고객편익을 제고할 계획이다.

현재 LG데이콤은 특정 콘텐츠를 일반가입자 및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홈채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집안에서 물건을 사고 결제할 수 있는 T-커머스와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게임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LG데이콤 myLGtv사업부 안성준 상무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채널들을 확보하고 인터넷TV의 장점을 살리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해 진정한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10일을 기준으로 인터넷TV(IPTV) 실시간 방송 가입자는 62만6,679명으로 집계됐다.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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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myLGtv사업부 myLGtv사업팀
박찬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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