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인천 사할린동포 복지회관 방문 주요내용

일 시 - 2009년 8월 14일 11:00
장 소 - 사할린동포 복지회관(인천시 연수구 연수3동)
참석자 - 이회창 총재, 김낙성 사무총장, 박선영 대변인, 임영호 총재비서실장, 허성우 전략기획위원장, 이욱열 사무부총장

이회창 총재 말씀

사할린 동포 문제를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우리에게는 가슴 아픈 역사의 상흔이다. 그 분들이 항상 꿈에 그리던, 또 떠날 당시에 가졌던 아련한 고향의 기억은 아마도 쉽게 찾기 힘들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그분들이 가지고 있던 떠날 당시의 기억을 되찾는 것보다 새로운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의미를 찾는 것이다. 귀국했다 다시 사할린으로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던데 설령 오래 살았던 사할린에 대한 추억과 생각 때문에 돌아가더라도 한국을 이국이라 생각하지 않고, 언제든지 같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마음이 여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그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다.

아마 사할린으로 돌아가신 분들은 여러 생활상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와 보니 예전에 생각했던 고향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오래 살았던 곳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다시 돌아가셨으리라 생각한다.
새로운 한국은 예전에 있었던 고향과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다시 올 수 있고 그리운 가족이나 친지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런 안정된 마음을 갖게 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 복지관에서 너무도 좋은 일을 하고 있다. 국민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 실제로 어떻게 사업이 진행되고 그 분들이 어떠한 아픔을 갖고 있는지 국민들이 모두 항상 기억하고 있기를 바란다.

2009. 8. 14. 자유선진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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