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시민을 위한 ‘전원생활무료강좌’ 개설

서울--(뉴스와이어)--‘전원생활을 준비하려면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까?’

‘채소를 손수 기르고 싶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걸 가르쳐 주는 곳은 없을까?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위한 특별한 교육이 선을 보인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총 15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전원생활강좌’를 무료로 실시한다.

‘전원생활강좌’는 농업을 접해보지 않았거나 정보가 부족한 시민들을 위해 농업의 기초이론에서부터 작물 가꾸기 실습과 견학 등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정별 세부내용은 △농업정보와 도시농업의 중요성 △전원생활 이해와 준비 △친환경 농업의 이해와 활용 △웰빙의 실천 “텃밭채소 가꾸기” △고구마, 감자, 콩 등 밭작물 재배하기 △신토불이 “전통음식” 만들기 △조경수로도 좋은 가정과수 가꾸기 △실내원예 및 정원 가꾸기 △전원생활 현장 견학하기 등이다.

‘전원생활강좌’는 8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3기에 나눠 운영되며, 한기수당 수강생은 50명이다.

교육은 주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직장인을 위한 주말(토요일)반도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참가자들에게 교재와 중식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8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에서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강좌는 참가한 시민이 농업의 기초를 배우고 작물도 직접 가꾸면서 전원생활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용만점이라며 전원생활의 꿈을 준비하는 시민들은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강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팀 02-459-8994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agro.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팀장 김영문
02-459-8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