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 소각시설 수리비가 연간 10억원이 소요되는 가운데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요령과 불연재 및 재사용봉투에 대한 찾아가는 현장홍보를 실시해 시민의식을 바꾸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홍보활동은 통장 월례조회시 동별 순회홍보를 지난 7월에 원미구와 소사구에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20 ~ 25일 6일간은 오정구 5개동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우리집 쓰레기는 어떻게 버려지나요’ 점검평가표를 여름방학 과제로 학생들에게 부여하고 개학 후 평가표를 회수하여 청소행정 시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일반쓰레기의 경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전에 집 앞에 내놓아야 수거차량이 가지고 갈 수 있다.

대형유통매장이나 편의점 등 쓰레기봉투 판매소에서는 구입한 상품도 담고, 다시 쓰레기봉투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봉투(20ℓ/700원)를 판매하고 있어 추후에 따로 쓰레기봉투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일회용봉투 구입비 50원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깨진 도자기나 유리,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구두, 신발 등은 불연재쓰레기 봉투(30ℓ/1,220원)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또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서 저녁8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전에 집 앞에 내놓아야 하며, 조개껍질 같은 딱딱한 것은 반드시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려야 한다.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는 공동주택과 상가를 제외한 일반가정집에 무상 공급하고 있으며, 만약 용기가 훼손됐을 경우에는 청소과나 청소대행업체에 신고하면 무료로 교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재활용품은 동 주민센터에서 지급하는 재활용품 수거 그물망을 이용해서 배출하면 되고, 대형폐기물의 경우 신고방법이 3가지 있는데 첫 번째,부천시홈페이지접속 두 번째 모바일접속, 세 번째 동 주민센터 신고해서 처리하는 방법 등이 있다.

특히, 대형폐기물 중 아파트 등에서 가지치기한 나뭇가지는 잘 묶어서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곳에 두고, 동 주민센터에 대형폐기물로 신고한 후 신고필증을 부착하여 버리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쓰레기를 소각하면서 발생되는 열을 판매해 연간 30억원을 벌고 있다.”며 “소각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청소과
032-625-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