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은코모(Hon.Sam.S.Nkomo) 짐바브웨 수자원개발부 장관은 2009년8월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양국간 상하수도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체결은 지난 4월 환경부장관과 짐바브웨 수자원개발부 장관이 상호 환경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간 상하수도 분야에서의 본격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하게 된 것이다.

※ 2009 세계도시물포럼 부대행사로 개최

그간 국내 물 산업의 해외진출은 주로 동남아시아나 중앙아시아 지역 등 개도국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나,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내 물 관련기업의 진출시장이 아프리카 지역시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짐바브웨 수도지역에는 20년 이상된 하수처리장 3곳이 설치되어 있으나, 기술인력 부족 등으로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 등 상하수도 위생관리가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특히, 지난해는 콜레라로 주민 4천여명 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짐바브웨 수자원개발부 장관은 지난 4월 환경부를 방문하여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물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환경부는 짐바브웨와의 상하수도협력 MOU 체결을 통해 짐바브웨의 물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한편, 국내 물산업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MOU 체결이후 조속한 시일내 양국간에 가시적인 상하수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양국 관련부처 및 기관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호협력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

동 협력위원회에서는 짐바브웨 정부측의 시급한 물 문제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세부 협력사업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짐바브웨를 포함한 남아공 등 인접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국제 상하수도 workshop을 개최하여 현지에서 국내 우수기술을 적극 홍보하는 등 남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녹색성장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짐바브웨의 경우 상업적 가치가 높은 광물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자원외교와 연계할 경우 관련기업의 해외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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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물산업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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