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체결은 지난 4월 환경부장관과 짐바브웨 수자원개발부 장관이 상호 환경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간 상하수도 분야에서의 본격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하게 된 것이다.
※ 2009 세계도시물포럼 부대행사로 개최
그간 국내 물 산업의 해외진출은 주로 동남아시아나 중앙아시아 지역 등 개도국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나,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내 물 관련기업의 진출시장이 아프리카 지역시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짐바브웨 수도지역에는 20년 이상된 하수처리장 3곳이 설치되어 있으나, 기술인력 부족 등으로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 등 상하수도 위생관리가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특히, 지난해는 콜레라로 주민 4천여명 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짐바브웨 수자원개발부 장관은 지난 4월 환경부를 방문하여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물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환경부는 짐바브웨와의 상하수도협력 MOU 체결을 통해 짐바브웨의 물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한편, 국내 물산업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MOU 체결이후 조속한 시일내 양국간에 가시적인 상하수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양국 관련부처 및 기관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호협력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
동 협력위원회에서는 짐바브웨 정부측의 시급한 물 문제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세부 협력사업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짐바브웨를 포함한 남아공 등 인접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국제 상하수도 workshop을 개최하여 현지에서 국내 우수기술을 적극 홍보하는 등 남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녹색성장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짐바브웨의 경우 상업적 가치가 높은 광물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자원외교와 연계할 경우 관련기업의 해외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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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물산업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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