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레인’ 무한 스릴 캐릭터 3탄! 질투가 폭발한다 ‘로익’
짜릿한 암벽등반의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기운이 감도는 폐쇄된 산악지대에 발을 들인 다섯 친구들의 16시간의 악몽 같은 사투를 그린 산악액션스릴러 <하이레인>. 제2의 버뮤다 삼각지대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발칸반도 실종 미스터리를 모티브로 제작 된 <하이레인>은 미스터리한 기운으로 둘러싸인 발칸반도를 극 중 캐릭터들의 심리 변화를 통해 극대화시켰다. 금지된 그 곳 발칸반도에 발을 디딘 순간 모두의 이성이 마비되면서 상황을 더욱 극으로 치닫게 만들어 버리는 것.
그 곳에서……그를 향한 질투가 폭발한다!
아찔한 현기증 속 질투에 사로잡힌, 로익!
사랑하는 연인 ‘끌로에’가 고등학교 동창들과 떠나는 암벽등반 여행을 함께 하게 된 ‘로익’. ‘끌로에’의 옛 남자친구 ‘기욤’도 온다고 해 불편하긴 하지만 ‘끌로에’가 좋아하는 것이면 그런 것 따윈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처음 해보는 암벽등반이지만 ‘로익’은 ‘끌로에’의 친구들과 가까워지면서 조금씩 암벽등반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하지만 해발 1,750m에 오르는 순간, 이유를 알 수 없는 극심한 현기증이 시달리게 된 ‘로익’은 ‘끌로에’의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기욤’과 대립하는 일이 점점 늘어나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는 극으로 치닫게 된다.
실제 암벽등반 매니아이기도 한 요한 리베로는 깎아지른 절벽이 주는 아찔한 현기증을 느끼면서 질투에 눈의 멀어버린 ‘로익’을 완벽하게 연기해 냈다. 아벨 페리 감독은 요한 리베로에게 ‘로익’을 맡기면서 외부조건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연기를 할 수 있는 언발란스한 캐스팅으로 극의 묘미를 더 했다고. 금지된 곳에 발을 들인 후 미스터리한 기운에 이끌려 점차 변해가는 다섯 친구들의 16시간 동안의 사투는 보이는 이로 하여금 지금껏 경험치 못한 스릴을 선사할 것이다.
미스터리한 기운에 이끌려 폐쇄된 공간으로의 위험한 등반을 시작하면서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는 다섯 친구들. 산악액션스릴러 <하이레인>은 오는 9월 10일(목), 점차 극으로 치닫는 인간의 본성과 광활한 풍광 속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는 아찔한 영상으로 관객들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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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15-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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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30일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