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연예인 따라하기보다 개성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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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14:08

서울--(뉴스와이어)--성형외과의 재수술이 늘고 있다. 눈재수술, 코재수술, 쌍꺼풀재수술, 등 성형외과 재수술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성형환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 그리고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 중에서도, 충분한 임상경험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가 드물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지 예뻐지겠다는 결심하에 쌍꺼풀수술이나 코성형 등의 성형수술을 결심한 경우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들도 많다. 특히 쌍꺼풀재수술의 경우 문의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는 실정이다.

눈재수술, 쌍꺼풀재수술과 눈매교정술 문의 많아

성형재수술전문 비포앤애프터클리닉 성형외과 의료진의 통계에 따르면 성형외과 재수술 문의가 전체 성형상담의 40% 정도를 차지하며, 그 중 눈재수술이 70%로 가장 많았고, 코재수술이 20%, 가슴성형이나 지방이식 등이 나머지 10% 정도를 차지한다.

눈재수술 중에는 쌍꺼풀재수술 문의가 가장 많았고, 그 중 대부분이 앞트임과 뒷트임, 눈매교정술 등을 병행하여 쌍꺼풀재수술 문의이다.

눈재수술, 즉 쌍꺼풀재수술을 할 때에는 처음 성형할 때 생긴 흉터나 안검하수, 앞트임과 뒷트임 등을 더 시행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절개법으로 시술하게 된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성형외과 전문의는 “보통 쌍꺼풀 매몰법 시술 후에 생기는 성형부작용으로 눈재수술을 결정할 때에도 절개법을 통해 눈 안의 근육과 흉터 까지 세심하게 시술하게 되므로 반드시 성형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성형수술, 유행보다 개성을 따라야

그러나 시시철철, 혹은 아름다움의 기준이 바뀔 때마다 성형을 하는 것은 성형중독 등의 사회적인 문제를 발생할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연예인 이미지메이킹을 담당하고 있는 드림클리닉 한미정 뷰티 컨설턴트는 “변화하는 트랜드 속에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성형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그러나 트랜드가 바뀔 때마다 성형하는 것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자신을 잃을 수도 있다. 외모도 내면도 자신의 이미지에 맞게 디자인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조언한다.

따라서 성형수술을 결정할 때에는 자신을 바로 보고, 자신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으며, 시대적인 흐름에 민감하지 않게 개성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쌍꺼풀수술을 할 때는 쌍거풀재수술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형, 이목구비의 생김새, 눈과 눈 사이, 눈썹과 쌍꺼풀 사이 등을 고려해 남들과 똑같은 쌍꺼풀수술을 시술하지 말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가장 잘 어울리는 눈매를 위한 성형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개요
비포앤애프터클리닉은 대형기획사 연예인 이미지메이킹 전담, 연예인 피부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