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2009년 노사합동 워크숍’ 실시
20일부터 21일까지 KPC 이천 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KPC의 직군제도 및 공정한 성과배분제도 개선에 대한 노사별 토론 및 노사 합동토론을 거쳐 개선안을 도출하게 된다.
노사간 줄다리기 없이 단 두 차례의 본 교섭만으로 2009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한 KPC 노사는 ‘인간존중의 생산성 향상’의 3대 기본 원칙인 노사화합, 고용증대, 성과의 공정배분을 통해서만이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달성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의 실천을 위해 노사합동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동규 회장은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창립52주년을 기해 자율복장제를 도입하고, 근무연수에 따라 일정기간 재충전할 수 있는 Think Days,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Family day 등을 이미 실시하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실천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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