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수요인문학 ‘문학 속 가족’ 개최
<아버지의 날개>, <사랑하는 나의 엄마에게>, <가족사랑동화>, <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등등 요즘 서점가의 화두는 바로 ‘가족’이다.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는 출간 9개월여 동안 백만 부 가까이 판매되었고, 공지영은 <즐거운 나의 집>,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등의 자전적 작품들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면에서 총체적인 불안과 우울적 상황들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 근원적인 위안을 주는 것은 가족이다. 무엇을 믿어야 할 지 알 수 없는 불신의 사회에서 가족은 유일한 진실이다. 독자들로 하여금 가족을 추억하고, 가족으로 회귀하게 하는 우리 사회는 그래서 ‘가족 열풍’이다.
그래서 기획된 수요인문학 강좌에서는 가족이란 어떻게 구성되고, 가족에 대한 글은 어떻게 쓰이는지, 가족서사와 사회서사에 대한 이야기 등 문학 속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사유해 볼 예정이다.
강좌 접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홈페이지 및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2만 5천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홈페이지(www.L4D.or.kr) 또는 전화(02-960-1959)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처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서울시 동대문구 홍릉공원길 93 (청량리2동 206-19)
대표전화 02-960-1959, FAX 02-964-1959, www.L4D.or.kr
웹사이트: http://www.L4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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