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결실 보러오세요”…동명대, ‘2009 IT엑스포부산’에 산학협력결실물 출품
지경부 및 교과부의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에 부산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동남(부산·울산·경남지역)경제권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급부상한 동명대학교가 이번엔 산학협력결실물 상당수를 ‘2009IT엑스포부산’행사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주목된다.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2009IT엑스포부산’에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는 교수들이 창업한 벤처기업의 온라인게임 등 이색내용으로 출품한다.
동명대학교의 이번 출품내역은 △항만IT신기술 △온라인게임 △학생제작 자동차 △로봇 △산학 공용 장비 등 총 5가지.
이 대학 유비쿼터스항만IT연구센터(센터장 추영열)는‘스트레오비젼 기반 컨테이너 성량검출 및 거리정보인식 모델링 기술’(적용분야 : 컨테이너 위치 정보 인식 및 성량 검출 자동화분야, 컨테이너 정보 실시간 3D 모니터링 기술개발), ‘USN을 이용한 기상 및 하중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적용분야 : 컨테이너 크레인용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차세대형 하역장비 및 항만 3D 시뮬레이터’ (적용분야 : 항만 터미널 하역장비 및 이송시스템 설계 및 개발 분야, 원격 제어 3D시뮬레이터 개발분야) 등을 선보인다.
이강혁 김정인 교수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라츠엔터테인먼트는 쉽고 간단하면서도 차별화된 캐쥬얼 형식의 자체개발 온라인전략레이싱게임(실시간 3D엔진 기반)‘호보런(Hovorun)’을 일반인들도 박진감 속에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이 게임은 최근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과의 수출계약을 협의중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끈다.
특히 ▲동명대학교 대학생 자작 자동차(길이 2.5M, 폭1.5M, 높이1.5M, 중량 260kg), ▲로봇시스템공학과 팀이 개발 제작한 이색 로봇 ‘튜보’(Tubo : Tongmyong Univ. roBOt) 등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흥미로운 창작물이다.
이 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이응주)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의 산학 공용 장비로서 ‘광영역스캐너’(75M까지 스캔가능한 장비로서 25M당 3mm의 정밀도를 가지고 있고 1200°C 이상의 고열 상태의 대상물도 스캔할 수 있어, 열간상태 단조물, 대형물 스캔 역설계 및 CAE 등에 응용가능)와 ‘대형물측정기’(레이저와 적외선 발생장치로부터 방사되는 시그널을 무선 센서로 감지하여 3차원의 위치 측정하는 장비)는 기업관계자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무근 총장은 “IT특성화대학에 이어 산학협력거점대학 위상을 확보한 동명대가 이번 대학과 기업, 그리고 국가 및 지역사회에까지 도움 주는 산학협력 성과물을 이번 ‘2009IT엑스포부산’행사에 내놓게 되어 의미롭다”면서 “이는 최근 2년연속 부산지역 사립대학 중 1위를 기록중인 동명대학교의 ‘정규직’ 취업률을 더욱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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