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9년 8월 21일자로 ㈜엘지텔레콤, ㈜엘지데이콤, ㈜LG파워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조정은 LG그룹 통신 계열사가 개별 사업분야는 물론 유무선 통합 시장 내에서 우수한 시장지위 및 견고한 사업기반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영업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원활한 자금수급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과 더불어 경쟁력 제고 및 실적 향상으로 그룹 내 통신 소그룹의 중요도가 증대된 점을 반영한 것이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엘지텔레콤은 이동통신시장의 치열한 경쟁양상 지속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기반 확충과3G서비스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으로 중장기적 사업역량이 강화되고 있다. 2009년 6월말 현재850만명에 이르는 누적 가입자와 업계 최초의 풀브라우징 서비스 개시, Rev. A를 통한 효율적 투자에 힘입은 가격경쟁력 등 ‘OZ’브랜드를 통해 구축한 3G 시장에서의 입지는 물론 LG전자㈜라는 막강한 글로벌 핸드셋 메이커의 존재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통신시장의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가며 우수한 사업역량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가입자 기반 확충에 따른 고정비 부담 축소, Rev.A를 통한 효율적 3G 투자에 힘입어 수익구조가 빠른 속도로 향상되고 있으며, 마케팅비용 부담 여력 등 경쟁강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재무적 기반 또한 확충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연간 7,000억원을 상회하는 우수한 영업현금창출력(CF)을 기반으로 원활한 자금수급이 지속되고 있으며 3G투자의 일단락으로 금년 이후 점진적인 재무 레버리지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지데이콤과 자회사인 ㈜LG파워콤은 전용회선과 초고속인터넷을 위시한 소매사업에 있어 긴밀한 협업체제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주사업분야에서의 사업역량 증대로 유선통신시장 내에서 시장지위가 향상되고 있다. ㈜엘지데이콤은 ㈜LG파워콤 인수 이후 망 인프라 확충에 따른 전용회선 사업의 호조, 인터넷 전화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수요기반 확충에 따른 솔루션 및 IDC(Internet Data Center)사업의 확대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LG파워콤은 소매사업의 기반이 되는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순증 M/S 1위를 지속하며 2009년 6월말 현재 가입자 기반이 238만명까지 확대되었으며, 인터넷전화 부문 또한 모회사와 더불어 시장을 선도하는 등 소매사업에서의 가시적인 영업성과에 힘입어 시장지위 및 성장성이 제고되고 있다.

양사 공히 소매사업에서의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손익변동성이 다소 확대된 상황이나, 마케팅 노력이 꾸준한 가입자 기반 증대로 직결되어 사업기반이 확충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고객을 위주로 한 여타 사업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 및 우수한 영업마진을 유지하고 있어 수익성 및 영업현금창출력이 견조한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엘지데이콤은 제한적인 투자부담으로 매년 대규모 잉여현금을 창출하며 차입금 순상환 기조를 지속, 재무 안정성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는데 반해 ㈜LG파워콤은 망커버리지 확충 등으로 투자소요가 지속되면서 재무 레버리지가 증가 추세에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투자가 영업현금창출력 증대로 이어지면서 원활한 자금수급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며 차입구조의 장기화 노력, 모회사의 지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우수한 수준의 채무상환능력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무선 통합, 통방 융합 기조로 인해 향후 통신시장은 사업분야 전반에 걸친 사업역량 확보 여부가 주된 경쟁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LG그룹 내 통신 소그룹은 지배적 사업자를 보유하지 못한 약점이 있으나, 무선부문의 ㈜LG텔레콤이 가입자 기반 확충, 마케팅 대응력 향상 추세로 사업역량이 꾸준히 제고되고 있으며 유선부문의 ㈜엘지데이콤 및 ㈜LG파워콤이 사업포트폴리오 확충에 힘입어 차별화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경쟁구도 심화 시에도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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