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한 부모 가정 아이들과 ‘친환경’ 과학캠프 개최
한국 지멘스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지멘스 케어링 핸즈(Siemens Caring Hands) - 아이사랑기금’ 장학생과 지멘스 임직원 및 가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정수실험, 솔라카 조립 등 ‘친환경’을 주제로 다채로운 과학교육을 함께 했다.
특히 ‘지멘스 디스커버리 박스(Siemens Discovery Box)’ 정수실험 시간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멘스 디스커버리 박스는 과학과 기술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지멘스 독일 본사가 자체 개발한 과학 교구로 독일을 비롯한 전세계 어린이들의 과학교육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쉽고 흥미로운 정수실험을 통해 수 처리 원리를 터득하는 한편 수자원과 환경의 소중함을 동시에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솔라카 조립 및 경주 시간도 인기가 높았다. 학생들은 솔라카를 직접 조립함으로써 태양광을 이용한 무공해 자동차의 특징과 장점을 배우고, 솔라카 경주를 통해 자신이 조립한 솔라카의 성능을 눈으로 확인했다. 이외에도 임직원 및 학생들은 액체질소실험, 열기구 체험 등 각종 과학실험에 함께 참여해 평소 책으로만 접했던 실험을 몸소 체험해볼 수 있었다.
조셉 마일링거(Josef Meillinger) 한국 지멘스 사장은 “국내에서도 ‘저 탄소, 녹색성장’ 비전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다음 세대를 책임질 꿈나무들에게 친환경 기술의 기본적인 원리와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멘스는 앞으로도 과학캠프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밝히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멘스 케어링 핸즈 - 아이사랑기금’은 한국 지멘스가 2007년 4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초등학생 자녀 50 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매년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멘스 개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산업, 인프라, 운송, 헬스케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다. 지멘스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만드는 것이다.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지멘스는 고객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와 높은 효율의 공장, 지속 가능한 교통을 만들어 나간다. 지멘스는 글로벌 의료 기술 기업이자 상장 계열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에서 31만2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1950년대 국내에 진출한 한국지멘스는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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