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우주로켓 ‘나로호’ 발사체 분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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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 코스피 010820
2009-08-24 10:51
창원--(뉴스와이어)--초정밀분야 방위산업 전문업체 퍼스텍(대표 전용우, 010820)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만드는데 참여, ‘국방 기술 선진화’와 ‘항공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퍼스텍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나로호의 상단추력기 자세제어시스템 개발을 맡아 기존에 축적해온 항공 우주사업 분야의 역량을 집중 투입했다.

퍼스텍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항공 기술센터 건립과 전체 직원의 3분의 1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을 투입하였으며, 이미 화포 · 기동 · 유도무기 · 항공 · 우주로켓 등의 각 분야에 독자적인 기술을 구축하여 수많은 핵심부품을 자체기술력으로 제작, 공급해 왔다.

퍼스텍 관계자는 “항공 우주관련 사업은, 꾸준한 설비 투자와 계속되는 시행착오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있어야만 가능한 사업”이라며 “퍼스텍의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은 ‘항공 우주 산업 붐’에 편승하여 뛰어든 후발업체와 기술적 노하우 및 사업 추진 능력 등에서 엄연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또 퍼스텍의 전용우 대표는 “항공 우주사업 분야는 최근 북한의 로켓 발사 등과 같이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소형 위성발사체 개발 등의 핵심 우주 로켓 사업에 성공적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퍼스텍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퍼스텍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상반기 전체 매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100억 원(45%) 증가한 321억 원, 영업이익은 7억 원(63%) 증가한 19억 원을 기록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뤄냈다.

퍼스텍 개요
퍼스텍은 1975년 창사이래 명실공히 방위산업의 전문업체로서 국가안보와 자주국방 실현을 위하여 화포분야, 기동분야, 유도무기분야, 항공분야 등 무기체계에 더욱 막중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첨단 보안기술인 얼굴인식보안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여권 · 출입시스템 · 컴퓨터보안 · 현금입출금기 · IC카드 등의 응용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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