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임베드, 셋톱박스 일본 수출계약
이번에 와이즈임베드가 공급하는 IP 셋톱박스는 Linux 기반에서 MPEG4로 동영상 파일을 서비스하는 제품으로 주로 호텔 및 병원의 VOD 서비스에 적용된다. 와이즈임베드는 이번 계약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 저가형 제품 (IP-300)뿐만 아니라, 올해안에 고사양 (IP-1000)제품도 공급할 예정이며,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석 사장은 "일본 IP 셋톱박스 시장의 경우, 국내 업체들의 영업활동이 많으나 기술적 요구 사항에 민감한 부분이 많아 성사되기가 힘든 현실이다. 이번 계약으로 국내의 기술력 높은 중소벤처기업이 일본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알렸고, 가격 및 성능 모두 일본 시장에서 적합함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고 설명했다.
토와 멕스는 도쿄 증시 상장사로서 전자 레지스터와 POS 시스템, 광고기기 등을 주 사업모델로 약 300명의 종업원을 보유한 일본의 IT전문 기업이다.
와이즈임베드 개요
와이즈임베드는 2000년 이래로 일본 및 국내 SK브로드밴드 등에 IPTV용 셋톱박스 및 플랫폼을 개발 공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IPTV용 셋톱박스를 개발 출시하고, 애플 iOS, 삼성 bada OS 등 다양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 멀티미디어 어플리케이션 등도 개발 공급하는 등 스마트 미디어 제품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semb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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