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업’ 한국인 배우 리사 정 깜짝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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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미디어
2009-08-24 16:23
파주--(뉴스와이어)--음악으로 의기투합한 아이들이 록 밴드를 결성하고 꿈과 우정, 사랑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드림 프로젝트 <드림업>. 두 명의 한국인 신예 배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 중 한명인 ‘리사 정’ 의 시사회 깜짝 무대인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스> <어거스트 러쉬>에 이어 웰메이드 음악영화의 열풍을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드림업>이 밴드 멤버로 두 명의 한국인인 리드기타 ‘오마르’ 역의 배우 ‘팀 조’(조웅제)와 키보드 연주자 ‘킴’ 역의 ‘리사 정’(정다운)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드림업> 시사회장에서 리사 정의 깜짝 무대인사가 진행되고 있어 뜨거운 화제를 되고 있다. 리사 정은 영화 속에서 밴드 매니저 ‘윌’이 새로 영입한 멤버로 클래식 피아니스트에서 점차 록 밴드의 키보드 연주자로 새롭게 변모해가는 ‘킴’역을 맡은 한국인 배우. 때마침 한국에서 체류하던 중 <드림업>의 개봉 소식을 듣고 직접 무대인사를 자청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보인 리사 정은 지난 19일(수) 서울극장에서의 첫 무대인사에 이어 지난 21일(금) 브로드웨이 시네마에서 진행된 아마추어 밴드와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한 이색시사회에 참석,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영화 속에 한국 배우가 등장한다는 사실에 반가움을 표하던 관객들은 상영이 끝나고 리사 정의 깜짝 무대인사가 진행되자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호응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고등학생 역할로 출연했던 영화 속 수수한 모습과 달리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갈 수 없지만 갈 것이다’(I can’t go on, I’ll go on) 밴드 티셔츠를 공개해 시선을 모으며 무대인사를 시작한 리사 정은 “미국에서 촬영했던 영화가 이렇게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어 너무나 반갑고, 여러분들이 즐겁게 봐주시니 더욱 기분이 좋다. 처음 출연해 즐겁게 촬영했기에 스스로도 너무나 특별한 작품이다. 재미 있는 만큼 잘 되었으면 좋겠다.”며 <드림업>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한편 영화에 어떻게 출연하게 되었냐는 관객의 질문에 “오디션을 보았는데 한동안 답이 없어 떨어졌는 줄 알았다. 그러던 중 갑자기 연락이 왔고 최종 오디션에서 중국인 배우와 둘이 남았는데, 피아노 연주 등 마지막 오디션 과정을 거쳐 뽑히게 되었다. 감독님도 한국 배우와 함께 하고 싶었다고 하셨는데, 연주 오디션과 감독님의 의견이 반영되어 뽑힌 것 같다”고 전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무대인사 직후에는 관객들이 몰려들어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하는 등 시사회장 밖에서도 뜨거운 호응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전국에 걸친 3만 대규모 시사회와 관객들의 호평으로 극장가 ‘드림 열풍’을 예고하는 가운데, 한국인 배우들의 출연에 대한 자부심과 직접 시사회 현장에서 한국인 배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드림업>.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25일(화) 브로드웨이 시네마의 시사회에서 리사 정의 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한층 뜨거운 열기를 더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섹시하고 매력적인 밴드의 리더 ‘샬롯’, 카리스마 넘치는 4차원 보컬 ‘샘’, 그리고 함량 미달 엄친아에서 천재 매니저로 거듭나는 ‘윌’. ‘밴드슬램’의 우승을 위해 음악으로 의기투합한 이들의 꿈, 우정, 사랑을 담은 드림 프로젝트 <드림업>은 젊음과 열정이 살아 숨쉬는 최고의 무대로 9월 3일 관객들을 흥분시킬 것이다.

케이디미디어 개요
케이디미디어는 1999년 설립, 국내 유일의 추첨식 복권 인쇄 및 상품권, 입장권 등의 특수 인쇄를 캐시카우로 하며 DVD, BD유통 등을 통해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코스닥 등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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