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레인’ 스크린 점령 나선 익스트림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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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5 09:13

서울--(뉴스와이어)--대중들에겐 다소 낯선 익스트림 스포츠가 올 여름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치열한 이종격투기를 그린 드라마 <드림>과 수천 미터 상공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암벽등반을 다룬 산악액션스릴러 <하이레인>이 그 주인공. <드림>과 <하이레인>은 올 여름 무더위를 통쾌하게 날려버리며 국내 관객들에게 직접 체험하기 힘든 익스트림 스포츠의 아찔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ㅣ 배급: CJ엔터테인먼트㈜ㅣ감독: 아벨 페리ㅣ출연: 파니 발렛, 요한 리베로, 라파엘 렌글레ㅣ개봉: 2009년 9월 10일(목) 예정]

이종격투기 드라마 <드림>

SBS드라마<드림>은 영화 <제리 맥과이어>의 한국판 이종격투기 버전으로 스포츠 에이전트와 소년원 출신 이종 격투기 선수가 역경을 딛고 성공을 향해가는 이야기. 국내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익스트림 스포츠, 이종격투기를 소재로 한 <드림>은 통쾌한 경기장면과 배우들의 몸을 사라지 않는 연기로 드라마의 볼거리를 더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펼쳐지는 통쾌한 K.O.승은 보는 이로 하여금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준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 이종격투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 볼 수 있는 <드림>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이끌 것이다.

이게 바로 익스트림이다! 산악액션스릴러 <하이레인>

익스트림 스포츠의 대명사인 암벽등반을 소재로 한 산악액션스릴러<하이레인>은 암벽등반의 리얼리티를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아, 관객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아찔한 스릴로 찾아온다. 광활한 풍광 속에서 펼쳐지는 암벽등반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현기증을 일으킬 만큼 아찔한 생동감으로 암벽등반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특히 <하이레인>의 주연배우들은 암벽등반의 역동적인 동작과 수천 미터 상공의 절벽에서 펼쳐지는 고 난이도의 액션을 완벽하게 선보이기 위해 3개월 간의 고강도 훈련을 감행, 스턴트맨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더욱 리얼하고 생생한 영상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첨단 장비를 동원, 광활한 발칸반도의 스케일과 절벽 아래 펼쳐지는 암벽등반의 아찔한 장면을 잡아낸 <하이레인>은 관객들로 하여금 실제 그 곳에 함께하고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외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깎아지른 절벽을 오르는 역동적인 스포츠, 암벽등반은 짜릿한 쾌감과 강한 카타르시스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통쾌하게 날려 버린다.

익스트림 스포츠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드라마 <드림>과 산악액션스릴러 <하이레인>은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아찔함과 짜릿함을 제대로 느껴볼 게 할 것이다.

깎아지른 절벽을 로프 하나에 의지한 채 오르는 암벽등반의 짜릿한 스릴과 발칸반도의 리스니야크산과 알프스의 광활한 풍광이 스크린을 압도할 <하이레인>은 오는 9월 10일(목), 개봉과 동시에 지금까지의 산악액션과는 차원이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