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 전 세계 대표청소년들,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기업·NGO 등 각계노력 촉구
정래권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와 세계청소년단체협의회(WAY) 샤헬라(Syahela Syairah binti Jaa far) 아시아담당자의 환경에 대한 특별강연과, 미국, 독일, 스페인 등의 국가별 사례발표, 그리고 그룹토론 및 전체총회를 통해 녹색성장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리더인 우리 청소년들의 역할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전 세계 환경의 중요성과 녹색성장의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였는데, 주요내용으로 ▲ 기업의 녹색기술개발 환경조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 강구 및 정책강화 촉구, ▲ 저탄소친환경적인 경영과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키 위한 기업활동 요구, ▲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NGO의 역할 등이 담겨 있다. 본 선언문은 자국의 사례연구 및 논문조사활동과 각국 참가자들 간의 수일에 걸친 심화토론 등을 통해 정리된 것으로 UN은 물론, 올해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회의 사무국에도 전달하게 된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차광선 회장은 “주요선진국들은 이미 녹색성장을 자국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새 정부 들어 저탄소녹색성장을 정책기조로 외치고 있다.”며, “미래세대를 이끌 우리 청소년들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친환경적 경제성장을 위한 경쟁체제 마련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폐회소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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