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올리고당&라이트라, 건강기능식품으로 건강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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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코스피 097950
2009-08-27 09:13
서울--(뉴스와이어)--CJ제일제당의 ‘백설 올리고당’과 ‘백설유 라이트라’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백설 프락토 올리고당’과 ‘백설유 체지방 걱정을 줄인 라이트라’가 그것. 이들은 각각 ‘장 건강과 칼슘 흡수를 도울 수 있다’와 ‘다른 식용유와 비교할 때 식후 혈중 중성지방과 체지방 증가가 적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 받고, 가정용 액상 올리고당과 국내 제조 식용유 최초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된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작년 11월 신설된 일반식품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인정제도에 맞춰 올리고당과 라이트라를 기능성 원료와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신청하여 식약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 인해 기존의 일반식품인 ‘백설 올리고당’은 ‘백설 프락토 올리고당’으로, ‘백설유 라이트라’는 ‘백설유 체지방 걱정을 줄인 라이트라’로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며 기존의 제품들과 병행 판매하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CJ제일제당 ‘백설 프락토 올리고당’은 섭취 시 장에 좋은 비피더스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 생성을 억제해주는 이중 효과로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고 칼슘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정용 액상 올리고당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이다. CJ제일제당은 주성분인 액상프락토올리고당을 작년 12월에 식약청으로부터 장 건강(장내 비피더스균 증식 및 유해균 성장억제)과 칼슘 흡수를 돕는 기능성 원료로 인증을 받았고, 지난 7월 최종적으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고 출시하게 된 것이다. CJ제일제당 ‘백설 체지방 걱정을 줄인 라이트라’ 역시 작년 12월에 인체시험 자료를 비롯한 수많은 연구논문 자료를 식약청에 제출하여 지난 3월 주성분인 디글리세라이드(DG)의 기능성을 인정 받은 후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허가, 품목제조신고를 거쳐 이번에 국내 제조 식용유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주성분인 디글리세라이드(DG)는 일반 식용유의 지방인 트리글리세라이드(TG)에 비해 지방산이 하나 적어 우리 몸에 잘 쌓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약청으로부터 ‘다른 식용유와 비교했을 때 식후 혈중 중성지방과 체지방 증가가 적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현재 올리고당 시장점유율 65.4%(AC닐슨, 5~6월 기준)를 차지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CJ제일제당 ‘백설 올리고당(일반식품)’은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통해 시장 선점 및 원료 차별화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올리고당 브랜드매니저 이봉준 부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올리고당 시장에서 ‘백설 프락토올리고당’ 제품의 건강기능성을 강조하며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다”며 “앞으로도 계속 원료를 고급화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업그레이드형 올리고당 제품 출시에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웰빙 열풍으로 올리고당 제품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의 ‘백설 프락토 올리고당’ 제품까지 가세되며 시장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2005년만 해도 30억원 규모에 불과했던 올리고당 시장은 지난해 120억원 규모로 늘었고, 올해는 200억원 이상까지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CJ제일제당 ‘백설 올리고당(일반식품)’은 지난 3월 이후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70% 이상 늘었다. 대상 청정원도 올해 올리고당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식용유 시장에서는 작년 10월, 신개념 프리미엄 건강유로 등장한 ‘백설유 라이트라’(일반식품)가 출시 3개월 만에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이번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통해 건강기능성 식용유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 폭발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일본의 식용유시장의 경우를 볼 때, 건강기능성 식용유가 식용유 전체시장의 13%나 차지하고 매출 또한 출시 첫해 95억 엔에서 현재는 약 400억 엔까지 성장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과 건강기능성 강조를 통해 2013년까지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백설유 담당 브랜드매니저인 이용욱 부장은 “건강기능성 식용유를 통해 가정용 식용유시장의 10~15%가지 매출이 증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마요네즈, 드레싱, 참치, 김, 치킨 등 기름이 중요한 제품들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들도 최근 웰빙 추세에 맞춰 움직이고 있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백설유 체지방 걱정을 줄인 라이트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식약청에서 건강기능식품의 형태 규제를 개선한 이후 처음으로 일반식품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자일리톨을 함유한 껌과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하는 홍국균으로 발효한 쌀 등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이렇게 일반식품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 허용되어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업계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할 기회가 부여되어 향후 차별화된 원료를 통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백설 프락토 올리고당’과 ‘백설유 체지방 걱정을 줄인 라이트라’는 CJ제일제당 통합브랜드사이트 CJ온마트(www.cjonmart.net), CJ몰(www.cjmall.com) 또는 주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950원(700g), 10,500원(824ml)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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